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3-22 16:33:50
기사수정

현대제철 포항 2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48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 현대제철 포항2공장 변전실에서 고압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났다.

이 사고로 변전실에서 근무 중이던 김모(42)씨가 심한 화상을 입고 영남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설비 작동 중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입해 입원했던 권모(42), 김모(25)씨 등 2명은 오후 3시쯤에 퇴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자는 공장 내부에서 정비작업을 하던 중 특고압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변전실 내 전기패널들 중 한 곳에서 원인모를 스파크 화재가 발생했지만 내부에 있는 자동진화장치가 작동되면서 조기 진화돼 큰 피해 없이 공장이 재가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8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