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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04 1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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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세계 최소 두께의 LED 모니터(모델명 E2290V)를 선보였다.. ▲LG전자가 세계 최소 두께의 LED 모니터(모델명 E2290V)를 선보였다.

LG전자가 세계 LED모니터 시장을 석권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해 총 1,668만대 규모의 세계 LED모니터(LED BLU 탑재형 LCD모니터) 시장에서 292만대를 판매, 점유율 1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LED모니터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선 것은 과감한 R&D 투자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글로벌 마케팅 활동 강화가 판매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LG전자의 LED모니터는 광시야각, 고효율 저전력 소모를 자랑한다.

회사는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UL인증(미국 친환경 인증)을 받은 E50 시리즈와 지난 1월에 세계 최소 두께(7.2㎜)의 초박형 E90시리즈 출시하고, 지난달에는 초고화질(Full HD) TV 일체형 M80시리즈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월에 출시한 E2290V 모델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CD 6장을 포갠 것과 같은 7.2밀리미터(㎜)로 LED 모니터로서는 세계 최소 두께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 고유의 LED 그린 에너지 세이빙(Green Energy Saving)기술을 적용 기존 LCD 모니터 대비 전력 소모량도 최대 40%까지 낮췄다.

이 제품은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1에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도 수상했다.

LG전자는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LED 모니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 10%에서 올해 30%, 내년에는 절반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필름패턴편광안경(FPR) 방식의 3차원(3D) 패널이 적용된 ‘시네마 3D 모니터’ 등 신제품을 바탕으로 세계 LED 모니터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달성, 세계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박시환 상무는 “올해 시네마 3D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3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세계 LED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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