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4-06 07:38:26
기사수정

전라남도가 최근 조선 및 해양플랜트 분야 수주 증가에 따른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력수급의 불균형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신규 기능인력 무료 교육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5일 전남 조선산업 지원협의회(위원장 박종환 목포대 교수)를 개최, 대불산단 기자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의 적기공급과 기업체 수요 및 취업 보장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폴리텍Ⅴ대학,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과 대한조선 기술교육원 등을 통해 교육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규 기능인력 수요 규모를 약 2,500여명으로 파악하고 올해 용접, 취부분야 1,800여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노동고용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현대삼호중공업 및 대한조선 기술교육원에서 약 1,600여명을, 전남도·전남TP의 기업지원서비스사업으로 약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목포폴리텍Ⅴ대학에서 약 2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부족한 700여명에 대해서는 기존 1∼2단계(2005∼2009년·1,940여명)에서 양성한 인력의 도내 유인, 직업전문학교 인력(270명) 및 특성화고 졸업생(270명)에 대한 조선산업 분야 취업 유도,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확대 등의 방법을 통해 수요에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남도의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교육생에 대해 매월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수업료 무료, 기숙사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3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도내 조선 관련기업 및 기자재기업에 취업하게 돼 청년실업자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 등 고용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70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