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 캔 제작업체인 대륙제관은 지난 1분기 456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3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부탄 사업과 에어졸 사업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이며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대지진 이후 부탄가스의 일본수출 증가가 크게 작용한 결과다.
영업이익은 33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2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도 매출 증가가 크게 영향을 미쳤고 원자재가 상승분을 1분기 제품가격에 반영한 것도 이익 증가에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