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1-16 02:43:53
기사수정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선조)는 수도계량기 점검을 빙자해 계량기 부품교체 등 비용을 청구하는 사기피해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무거동의 한 주택에 40대 남성이 상수도 직원인 것처럼 방문해 “검침한 결과 사용량이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며, “지금은 장비가 없어 정확한 점검을 못하니 내일 장비를 챙겨 다시 오겠다”고 하며 돌아갔다.

이튿날 그 남성은 피해자의 집을 다시 방문해 계량기 부품 교체를 빌미로 6만원을 요구한 사기사례가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중구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한 남자가 3만원을 받아 가는 등 최근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직원이나 검침원이 계량기 부품 교체로 현장에서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며, 점검시 방문한 직원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91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