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녹색성장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녹색금융상품을 내놨다.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 www.shinhan.com)은 탄소·녹색성장산업을 지원하고자 녹색성장기업에 필요한 여신 및 부대서비스를 우대 제공하는 ‘신한 녹색성장대출’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이 대출은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의 그린에너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저탄소·고효율 신성장 동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 폭넓은 개념의 녹색관련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용등급, 담보비율 및 녹색성장 유망중소기업 여부에 따라 최고 1.0%의 대출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수수료, 담보조사수수료, 센터감정평가수수료 등 수수료 우대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운전 자금의 경우 3년이내 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사업에 대한 시설자금대출의 경우 최장 15년, 그외는 최장 10년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인 녹색성장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녹색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사회책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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