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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26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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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남근 대표와 모회사 생고방 그룹 드니 메우스(Denis Meeus) 회장, 대리점 사장단 약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국유리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 ▲한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남근 대표와 모회사 생고방 그룹 드니 메우스(Denis Meeus) 회장, 대리점 사장단 약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국유리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유리 제조 전문기업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 대표 이남근)가 자사 대리점 사장단과 함께 새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 12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2012년 한국유리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회사 이남근 대표와 모회사 생고방 그룹 드니 메우스(Denis Meeus) 회장, 대리점 사장단 약 200여명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글라스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해 유리시장에 대한 전망 및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한글라스와 대리점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남근 대표는 “2012년 고유가로 인해 전 세계 산업전반이 힘든 상황이지만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 트렌드에 맞춰 고기능유리 시장의 성장과 하반기 건설경기에의 청신호를 예상한다”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세계적 경기불황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새해 판유리 시장이 위축될 수 있는 전망 하에서도 회사의 기능성 유리와 대리점과의 긴밀한 협력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날 회사 이정로 부장은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국내 에너지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중 건축물의 에너지소비가 전체수입 에너지의 약 24.5%에 이르는데, 난방비 중에서도 창의 에너지 소비는 약 30%에 이르기 때문에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에서 창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며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판유리 업계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창호의 에너지 발란스의 핵심인 열관류(U-value)과 차폐계수(SC)를 설명하며 정부의 창호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제도 개선을 위한 관계자의 관심을 촉구했다.

드니메우스 회장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글라스와 대리점들과의 ‘진정한 관계’가 인상 깊었다”며 “2012년은 도전의 해로 로이(low-E)유리와 코팅유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적관리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자)한남유리 △수도권 최우수 대리점-대산판유리 △비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중앙안전유리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 대리점 20개 업체(수도권 12개, 비수도권 8개)의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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