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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반도체 시장 훈풍 시작
강지혜 기자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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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탄산시장을 전망한다
신근순 기자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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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300호 특집]산업용 수소시장 진단
배종인 기자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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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엔지니어링플라스틱-인류의 삶을 바꿀 13대 신소재(7)
강지혜 기자
20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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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25년 차세대 車 부품 재료 시장 1조5,467엔
강지혜 기자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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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산업가스價, 가격 인상 도미노 시작됐다
배종인 기자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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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웨어러블디바이스, 저전력·상호운용성 해결돼야
강지혜 기자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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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9년 액상수지 12조2,891억엔
최근 점접착제, 도료잉크등의 주 성분 및 부자재로 사용되며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서 토목 및 건축용, 종이기저귀 등 위생재료 용도에서 수요가 증가중인 액상수지가 10%후반대의 높은 성장률로 성장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후지경제는 열경화성 수지 7개, 수소계수지 9개, 기능성수지, 소재 19개 품목1)을 대상으로 펼친 세계시장 조사에 대해 ‘2016년 액상수지관련, 응용제품시장의 전망과 글로벌전략’에 정리하고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아크릴에멀전, 아크릴스티렌 에멀전, 수소계 석유수지라 정했다.
아크릴에멀전과 아크릴에멀전스티렌은 업황이 도료 및 접착제 용도의 수요에 좌우되지만 최근 신흥국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되어 두 품목 모두 연 3%의 확대가 기대된다.
주택외장재로의 중국, 인도, 남미, 아프리카 건축용 증가가 기대되며 중국에서는 2015년부터 도료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규제가 강화되어 앞으로 용제계로부터 수계 전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점착제의 용도는 상품표시용 종이 라벨이 대부분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중이다.
수소계석유수지는 종이기저귀를 비롯한 위생재료의 핫멜트 접착용이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의 수요가 기대되며 2017년 글로벌 대기업들의 대형 설비 가동에 대한 증산이 예정되어 전년대비 8%의 성장이 기대된다.
수소계석유수지에 수소를 첨가한 수지로 부분수소첨가형과 완전 수소첨가형이 있다. 무색투명, 무취로 의장성이 높아 종이기저귀 등 위생재료로 사용된다. EVA 수지 및 올레핀계 필름 개질제로도 사용한다.
한편, 보고서는 열경화성수지와 수소계수지, 기능성수지, 소재의 시장 현황과 향후 용도 확대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 열경화성 수지…CFRP의 매트릭스 수지 수요 ↑
열경화성 수지는 2014년 4조2,020억엔에서 2019년에는 4조7,197억엔으로 12.3%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의 대부분이 페놀수지와 실리콘으로 페놀수지는 목공, 합판용 접착제용, 중국에서는 금속접착, 가열접착, 제화용 접착제로 확대중이다. 또한 현재 시장의 50%를 담당하는 북미지역에서 셰일가스와 관련된 용도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매트릭스 수지용도의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에폭시수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비닐에스테르 수지가 CRRP 매트릭스 수지로 사용되는데 현시점에는 2014년 3만톤을 쓴 에폭시 수지가 사용이 많지만 앞으로는 자동차 분야와 CFRP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 수소계 수지…신흥국 건축용도 시장확대 견인
수소계 수지는 2014년 2조5,483억엔에서 2019년 2조9,835억엔으로 2014년비 17.1%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재 시장은 SBR 라텍스 및 실리콘 에멀전, 아크릴 에멀전, EVA 에멀전이 크다.
SBR 라텍스는 종이가공 및 카펫 패킹 용도가 견조해 앞으로도 연 2%대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 에멀전은 자동차의 다이캐스트 및 금속가공 공정에서 이형제 용도가 중국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 4%대의 성장이 기대된다.
아크릴에멀전은 중국 및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 건축도료 및 점착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EVA 에멀전도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에서 건축재료 및 가구 등의 목공용 접착제, 주택, 건축용 모르타르 혼화제 용도가 호조이다.
특히 아세트산비닐, 호모폴리머 에멀전은 주택용 목공 접착제, 아크릴 에멀전 및 불소수지 디스퍼전은 외벽 도료 및 차열도료에 이용되며 EVA 에멀전은 모르타르 혼화제 용도의 수요가 크다.
■ 기능성 수지, 소재…위쟁재료(종이기저귀) 용도 확대
기능성 수지, 소재는 2014년 기준으로 3조8,365억엔으로 2019년에는 4조5,858억엔으로 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EVA,고흡수성수지(SAP), 폴리비닐알코올(PVA), 석유수지등의 시장이 크다.
EVA는 구두 밑창을 중심으로 발포제 용도의 수요가 크나 최근 중국에서 태양전지 백시트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SAP는 종이 기저귀같은 생리용품이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등 신흥국에서 연 5%가 넘는 성장이 기대된다. PVA는 신흥국에서 자동차의 앞유리 및 건축물에 사용되는 PVB필름의 수요 증가로 앞으로도 연 3.5% 전후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유수지는 선진국의 점접착제 용도, 신흥국의 도료 용도 등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SAP는 종이 기저귀 등의 흡수체, 수소첨가 석유수지 및 테르펜 수지는 종이 기저귀용 핫멜트 접착제 용도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종이 기저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등에서 큰 성장이 예상된다.
■ 주석
1) 열경화성수지
1. 에폭시 수지 2. 에폭시 수지 경화제 3. 페놀 수지
4.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5. 디알릴프탈레이트수지(DAP) 6. 실리콘
7. 비닐 에스테르 수지
2) 수소계수지
1. 초산비닐·호모폴리머에멀젼/아세트 산 비닐·코플리머 유제 2. EVA유제
3. 아크릴 유제/아크릴 스티렌 유제 4. 우레탄 수지 5. 실리콘유제
6. 불소 수지7. SBR라텍스 8. NBR라텍스 9. 수계 수지용 계면 활성WP
3)기능성수지·소재
1.불소 수지(PVDF)2. 불소 수지(PTFE)3. 에틸렌 초산 비닐 공중합 수지(EVA)
4. 폴리비닐 알코올(PVA)5. 고 흡수성 수지(SAP)6. 중 고분자 PIB
7. 저분자 PIB 8. 액상 폴리부타디엔(LPB)
9. 변성 실리콘 폴리머 10. 석유 수지 11. 수첨 석유 수지
12. 혼성 중합 폴리에스테르 수지 13. 오피스텔 13. 테르펜 수지
14. 로진 15. 염화 비닐 페이스트 수지16. 염소화 염화 비닐 수지(CPVC)
강지혜 기자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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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8년 LIB 재료시장 1조엔 돌파
세계 이차전지 재료시장이 최근 EV와 PHV에 따른 리튬이온 전지 수요 증가로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후지경제는 리튬이온 전지재료를 비롯한 이차전지재료 15개1) 품목, 일차전지재료 4개2)의 시장을 조사한 보고서를 출시하고 글로벌 이차전지재료 시장이 2018년에는 1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1조2,143억엔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현재 리튬이온전지재료 시장의 80%는 양극활물질, 음극활물질, 전해액, 세퍼레이터(분리막)가 차지하고 있다.
2014년 리튬이온전지재료 시장의 규모는 8,099억엔으로 이중 양극활물질이 3,644억엔으로 그 다음이 세퍼레이트(1,305억엔), 그 다음이 음극활물질(890억엔), 그다음이 전해액(820억엔)이다.이외에는 바인더, 집전체, 외장재, 도전재가 있다.
■양극활물질…코발트산리튬, 삼원계 2019년 비슷한 수준 성장
2014년 12만9,000톤에서 2019년 25만5,000톤으로의 확대가 예상되는 양극활 물질은 코발트산리튬, 삼원계, 망간산리튬, 니켈산리큠, 리튬철인산염등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주류인 코발트산리튬은 다른 양극활 물질에 비해 단가가 높으며 스마트폰등 고용량 전지가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의 수요증가로 2014년 기준으로 51%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삼원계(29%)인데, 자동차 배터리의 채용 비율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2019년에는 둘다 30%대 후반의 수준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용량의 전지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전압 충전에 따른 양극활물질의 이용룰 향상과 대용량 활물질 대체 연구가 진행중이다.
■음극활물질…소형가전전지 위주로 확대 예상
2014년 8만3,000톤에서 2019년에는 13만6,000톤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음극활물질은 주로 탄소계 물질을 사용한다.
그러나 현재 주류인 흑연의 고용량화가 더 이상 어려워 일산화규소(SiO)를 혼합해 용량을 늘리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SiO 혼합에 의한 성능 향상은 스마트폰에서 제한이 있어 채용은 없었으나 향후 자동차에서의 채용이 기대된다.
자동차 전용의 용도 확대가 예상되고 있지만 테슬라의 EV는 실린더 형을 사용하기도 하는등 2019년에도 소형가전전지(실린더형 라미네이트, 각형) 용도 확대도 기대된다.
■ 세퍼레이트…코팅 등 안전·강도 높인 제품 수요↑
2014년 기준 10억8,000만미터 m2에서 2019년 20억9,000m2의 성장이 예상된다.
양극과 음극을 전기적으로 절연해 전해액을 담지하는 역할이지만 현재의 주류는 폴리올레핀 미세다공막으로 사용된다. 이차전지의 발화 문제로 세퍼레이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팅을 해 안정성과 강도를 높인 코팅 분리기의 수요가 증가중이다.
향후 자동차배터리의 높은 출력이 필요로 하게 될수록 세퍼레이트의 사용량이 많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액
전해질 염, 유기용매, 첨가제를 혼합한 전해액은 유기용매 특성상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첨가제에 따른 난연성 기능이 부여되어 있다. 전해액은 2015년 6만6,000톤에서 2019년 13만 1,000톤으로 확대가 예상된다.
■ 주석
1)
1.알칼리이차전지정극활물질(수산화니켈, 초산니켈) 2.수소저장합금 3. 알칼리이차전지세퍼레이트 4. 알칼리이차전지집전체(펀칭 메탈, 발포 니켈)5. 양극활물질 6. 음극활물질7. 전해질 8. 세퍼레이트 9.양극결합재 10. 음극결합재 11. 양극 집전체 12. 음극 집전체13. 금속외장 깡통용니켈 도금 강판 14. 케이스용알루미늄판자 15. 라미네이트 외장재(알루미늄박막,·SUS박막)
2)
1.전기이산화망간 2. 아연분말 3.금속리튬박막 4. 알칼리망간건전지용세퍼레이트
강지혜 기자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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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선도산업, 고순도·특수가스·훈증제 전문기업 꿈 영근다
신근순 기자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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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산업가스 물량부족 ‘심각’
최근 지역별로 다른 품목의 산업가스가 물량부족을 보이며, 산업가스 충전 및 공급 업체들이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산업가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대전 이북 지역에는 질소가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경남, 경북, 전남 지역은 산소와 알곤이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물량 부족 현상은 수요처의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전자 산업에서 관련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용 고순도 제품의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2015년 하반기 일부 메이커의 가스플랜트 정기유지보수로 인한 일시적 출하 감소도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산업가스 메이커의 공급량 증가가 없는 가운데, 2017년까지 생산량을 증설하겠다는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별로 충전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2월 포스코 잉여가스 입찰에서는 영남 지역의 주요 부족 품목인 산소가 입찰 15분만에 종료되기도 했으며, 일부 낙찰 업체는 현재 거래되는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잉여가스를 낙찰 받아 물량 확보가 가격 보다 더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물량 부족은 가격 인상과는 전혀 상관없이 업체의 수익성 악화에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걸쳐 산업가스 메이커들이 공급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 충전 업계는 지난해 말까지 물량 부족에도 가격 인상은 하지 못했다.
이에 물량 부족으로 인한 판매량 급감이 매출 감소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최근의 물량 부족은 매출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가져온다”며 “2016년에는 업체간 물량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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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NF₃시장 전망
신근순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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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22년 고기능성 섬유시장 1조1,002억엔
수송업계의 경량화 재료에 대한 요구와 최근에 이루어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친환경이면서 고기능을 가진 섬유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후지경제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2015 고기능 섬유 관련 기술·시장의 현상과 장래 전망’에 따르면 향후 파라계 아라미드섬유, PPS섬유,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섬유,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인조거미줄 섬유에 주목해야한다고 전했다.
고기능섬유 18개 품목1)의 자동차와 항공기 같은 수송기기의 경량화 추세로 인해 구조강화재, 내열·난연재, 경량성의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2014년 시장세계규모는 19만50톤으로 구성되어있지만 2022년에는 34만7,570톤으로 금액으로는 1조1,002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후지경제는 기업의 환경의식 고조에 따른 비화석 연료 섬유제품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차세대섬유 10개 품목2)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년 시장세계규모는 2,945톤으로 2017년에는 1만 1,835톤의 성장 금액규모로는 276억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꾸준하게 성장해온 파라계 아라미드섬유…기존 용도의 저변확대 주목
후지경제그룹이 주목해야하는 시장으로 꼽은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는 2022년 시장 규모가 약 3,004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파라계 아라미드섬유는 강철의 약5배 인장강도를 가지며 내열성, 내마모성, 내충격성등의 성질로 수요의 중심은 방탄복, 방호복, 산업용 장갑과 같은 방호 관련 제품이 있으며 타이어코드 및 엔진벨트등 자동차 관련 용품들이 있다.
2014년기준 파라계 아라미드 섬유는 5만9,600톤으로 2022년에는 9만9,300톤규모, 금액기준으로는 3,004억원의 규모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종래에는 미국의 듀폰社와 일본의 테이진社이 시장을 개척해왔지만 최근에는 코오롱과 중국의 상하이스판덱스가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후지경제그룹은 기존 방탄복에서 쓰이면 파라계 아라미드가 최근 다양한 저변 확대와 신규용도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의 수요확대가 큰 원동력이 돼 시장의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본다고 예측했다.
■ 화력발전소의 백필터 PPS섬유…중국 수요↑, 가격양극화 예상
PPS섬유는 폴리페닐렌 설파이드 수지를 섬유화한 소재로 우수한 내열성, 고강도를 가진다. 고내열성으로 석탄화력발전소의 백필터로의 채용이 중심이었지만 최근 자동차, 전자, 기계관련 제품에 금속대신 쓰며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1만1,200톤의 시장을 가지고 있이며 2022년에는 1만6,200톤 금액으론 184억엔의 시장을 가질것이라고 후지경제는 예측했다.
2015년 중국 제조업체들의 대두로 가격 하락이 이어졌지만, 수요가 높고 원료가 부족했던 점, 지난해 중국의 선도적인 PPS수지 메이커의 경영부진으로 공급부족에 빠진 것이 겹쳐저 일시적으로 가격 아락이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요의 중심인 국가인 중곡에서 대기오염 규제 강화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등의 석탄화력발전소의 신설, 중국 제조업체의 대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백필터의 수교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후지경제는 PPS 섬유는 향후 저가격이느냐, 기능성이느냐로 나뉘어 가격 양극화가 진행 될것이라 예측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SK케미칼은 지난해 11월에 울산에 PPS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등에서 사용되는 PPS가 2~5kg정도라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부분바이오매스 플라스틱섬유…친환경 기업의 채용 ↑ 예상
원료의 일부를 사탕수수등과 같은 식물의 에틸렌글리콜을 사용해 만드는 부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섬유는 화석자원의 소비를 억제하며 환경의식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800톤에서 2017년 1만톤으로 시장규모는 58억엔에 이를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페트병의 원료로 사용이 눈에 띄고 있다. 발아와 현미등 12가지 원료로 만든 일본 코카콜라의 ‘소켄비차(한국 출시명, 일본 제품명은 爽健美茶)’나 ‘이로하즈(い・ろ・は・す)’가 수요의 확대를 견인했다.
향후에도 환경의식이 높은 자동차나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유니폼 제조사등에서의 채용 진행이 기대된다고 후지경제는 전했다.
■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실용화는 2020년에
주원료는 종이의 주원료인 펄프에서 나오며 아라미드 섬유와 같은 고강도를 가지면서 투명성, 접착성,같은 다양한 기능이 있다. 식물로부터 유래해 생산·폐기 등의 부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0톤에서(샘플링수준) 2017년 300톤 금액으로 8억엔의 시장 형성이 예상되고 있다. 2015년 미쓰비시社에서 만든 젤 잉크펜 ‘유니볼 시스노 UMN-307(ユニボール シグノUMN-307)’의 잉크 증점제(용액의 점도를 증가시키는 물질)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를 활용했으며 북미, 유럽등에 발표했다.
또한 기저귀에 사용하는 소취·소재 촉매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포장재료와 플렉시블 디바이스 기판재료등의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후지경제는 수지 첨가제로의 기술적인 과제와 비용의 장벽으로 이러한 상용화는 빨라도 2020년 이후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 인조 거미실섬유…시장 형성 시작
인조거미실 섬유란 아라미드 섬유같이 고강도 내열성을 가지는 기능에 석유를 의존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이다. 현재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14년 5톤(샘플링출하량)규모 2017년에는 80톤 규모로 시장은 8억엔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될 정도의 생산능력을 가진 기업은 없으며 모두 연구개발, 프로토 타입용 생산에 그치고 있다.
일본의 벤처기업인 스파이바(Spiber)社는 지난해 20톤 규모의 생산 가동 계획을 알리고 노스페이스社와 협업한 점퍼를 선보이기도 했다. 독일에는 AMSilk社가 가동계획을 밝힌바 있다.
■ 참고
1)파라계 아라미드 섬유, 메타계 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량 PE 섬유, LCP 섬유
유 , PBO 섬유, PPS 섬유, PTFE 섬유, 페놀계 섬유, PAN계 탄소 섬유, GPCF , HPCF 활성 탄소 섬유, 전도성 섬유, 생분해성 섬유 ( PLA / PGA ) 알루미나 단섬유 , 알루미나 장섬유 , 스테인리스 섬유, 진동 섬유
2)부분 바이오매스 플라스틱 섬유, 탄소 나노 섬유 , 셀룰로오스 나노 섬유 , PBI 섬유, PEI 섬유, 폴리 아미드이 미드 섬유, 멜라민섬유, 곤충 유래 섬유, 인조 거미실 섬유, 아밀로오스 함유 레이온 섬유
강지혜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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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7)건설
배종인 기자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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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2016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6)석유화학
배종인 기자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