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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섬유硏, 자동차 내장재 가공인력 교육생 모집
융합섬유연구원이 자동차 시트봉제 인력 양성에 나선다.
ECO융합섬유연구원(백철규 원장)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자동차 내장재 가공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한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자동차시트봉제교육 1기 교육은 지난 6월에 8명 수료하여 그 중 6명이 취업되었고, 현재는 2기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
모집대상은 자동차 시트봉제에 관심 있는 도내 거주 미취업자로 오는 8월24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기 교육기간은 8월29일부터 11월1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를 포함하여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고 교육수당으로 월 24만원이 지원된다.
ECO융합섬유연구원(유승연 팀장)은 연구원과 기업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창출하고 신규채용 인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시트봉제 2기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ex.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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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멕시코 남부 천연가스 공급 MOU 체결
한국가스공사가 멕시코 남부 지역에 LNG 터미널 건설을 시작으로 천연가스 공급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9일(현지시간) 유카탄 주정부(주지사 Rodrigo Rolando Zapata Bello)와 멕시코 남부지역 천연가스 공급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MOU를 통하여 유카탄주 주도(主都)인 메리다(Merida)의 프로그레소 항구에 LNG 터미널을 건설하고 메리다 및 칸쿤 등 가스 수요지를 연결하는 가스배관을 설치하여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카탄 주지사는 한국가스공사가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가스공사는 우선적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사업을 토대로 LNG 도입부터 최종 소비자인 발전소, 산업체 및 호텔 등에 가스를 판매하는 패키지형 사업 형태의 한국형 LNG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카탄주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공급을 필요로 하는 퀸타나루주와 캄페체주 산업체 및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각 주정부와도 MOU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월 26일 한국산업은행, 농협 및 수출보험공사와 Co-Investment 펀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해외 중·하류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했다”며 재무적 투자자, 전략적 투자자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법으로 투자자금을 조달하면 투자비를 최소화하여 해외 중·하류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멕시코 남부지역 천연가스 인프라사업은 LNG 터미널(또는 FSRU) 및 가스배관 건설 등 약 10억~1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기자재 및 EPC 관련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내 도시가스기업들에게도 멕시코 천연가스 인프라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장진석 공급본부장은 “멕시코 남부지역은 LNG 신규 수요지역으로 한국형 천연가스 인프라사업의 최적지로서 이번 유카탄 주정부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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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2Q 영업익 772억원…전년比 1.4%↑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동차 소재 부문과 화학부문의 고른 상승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10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은 1조1,342억원, 영업이익은 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2,847억원, 영업이익 1,63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상반기 자동차 소재부문과 화학부문의 실적 상승세 지속과 기타부문 턴어라운드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기준 전년동기대비 12% 상승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고른 실적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양호한 실적은 자동차소재 및 패션부문의 성장세가 본격화 되면서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반기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의 안정적인 영업상황과 더불어 해외법인의 투자 확대 및 매출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소재 법인과 코오롱플라스틱을 중심으로 한 주요 종속회사들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부문은 액세서리 및 캐주얼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과 중국법인의 빠른 턴어라운드가 고무적이며 액세서리 및 캐주얼 브랜드들은 올해 패션부문에서 매출 및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 진출한 코오롱스포츠도 매출이 작년대비 30% 이상의 성장 하는 등 하반기는 흑자폭이 증가를 통한 회사 실적의 기여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초로 투명폴리이미드(CPI) 필름의 양산설비 투자를 결정하는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은 차세대 핵심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데 폴더블 디바이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을 2018년 1분기까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연간 약 2,000억원 대의 매출을 달성 할 것”이라 목표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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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기계연, 초고속 운송수단 MOU 체결
편집국 기자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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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나선다
편집국 기자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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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식·의약품 中企 규제 해소 건의
배종인 기자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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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단체표준 업무 본격 개시
배종인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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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NCNP-CNF 복합재료 합성 성공
편집국 기자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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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밸리 협력관’ 3명 위촉
전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탄소밸리’협력관을 위촉했다.
전북도는 지난 3일 박수진 인하대 교수(물리화학부), 이영석 충남대 교수(응용화학공학과), 신현규 (주)코오롱 이사를 협력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탄소밸리’협력관은 전북도 탄소산업 발전위원회 소속의 명예직으로 탄소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으로 참여해 탄소산업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수진 교수는 ‘2016 재료과학·공학분야 논문 최다 피인용 연구자 300인’에 선정된 탄소소재 분야의 국제적 석학이다.
이영석 교수는 탄소학회 전무이사로 해마다 국제탄소페스티벌 프고르램 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전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또, 신현규 이사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재직하는 동안 독일, 프랑스, 영국 등 해외 대학과 기관·연구소 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전북 탄소산업의 국제화에 이바지했다.
유희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북의 핵심사업인 탄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관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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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레노마 수영복’과 늦더위 잡는다
효성이 국내 수영복 브랜드인 ‘레노마 수영복’과 손잡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였다.
효성은 지난4일 국내 대표 수영복 브랜드인 ‘레노마 수영복(renoma swim)’과 협업하여 미적인 요소와 기능을 동시에 잡을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제품을 선호하는데, 이에 따라 스포츠웨어와 비치웨어의 혼합 같이 여러 가지 용도로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져(athleisure)’ 상품의 판매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효성과 레노마가 선보인 합작품은 이 같은 유행을 반영한 ‘크롭탑 래쉬가드’와 비키니 수영복으로, 주 고객층인 20~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화사한 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또한 올해의 트렌드인 트로피컬 프린트로 디자인해 고객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이고 있다.
레노마는 효성의 고기능성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과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를 활용했다. 크레오라 파워핏은 우수한 파워와 내열성을 가진 스판덱스로 수영복의 맵시를 살려주고, 크레오라 하이클로는 일반 스판덱스를 사용한 수영복보다 5~10배 오래 입을 수 있다.
이번 수영복을 착용하고 높은 온도의 온천을 이용하거나 화장품과 오일이 묻어도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또한, 이번 레노마와의 합작품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뛰어난 자외선 차단능력을 갖춰 여름철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나일론 소재 ‘마이판 아쿠아-X(Mipan Aqua-X)’도 함께 적용했다.
아쿠아-X는 의류가 물이나 땀에 젖어도 이를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하며 마르면서 더위로 상승한 체온을 어느 정도 내려주는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효성은 최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리옹 모드 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6(Lyon Mode City & Interfiliere Lyon)’ 전시회에서 레노마와 협업한 래쉬가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편집국 기자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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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자유화 따른 가스시스템 시장 확대 기대
편집국 기자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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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일간 신소재 뉴스레터 휴간안내
폐사의 여름정기휴가 관계로 8월1일부터 5일까지 일간 신소재 뉴스레터는 휴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보다 충실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국 기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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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조8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의
삼성전자는 28일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4회차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으며, 29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4회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삼성전자는 보통주 99만주, 우선주 23만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 총 1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7월 현재 3회차까지 완료했다.
1∼3회차를 통해 보통주 563만주, 우선주 209만주 등 총 9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가 매입/소각됐다.
이번 4회차 자사주 매입까지 끝나면 1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은 모두 완료된다.
배종인 기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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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 특허출원 증가세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최근 방사능 측정 기술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의 특허출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방사능 측정 기술의 특허출원은 2010년 48건이 출원되었고, 2011년 80건으로 전년대비 66.7% 증가한 이후, 2012년 108건, 2013년 124건, 2014년 143건으로 지속인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의 특허출원은 2010년 3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1년에 11건으로 급증하였고, 2012년에 4건으로 감소하였으나 2013년에 9건, 2014년 10건에 이르는 등 비교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1년에는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의 특허출원이 급증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2011년 3월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에는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이 휴대성을 높이기 위한 소형화, 경량화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통신 기술의 성장에 부응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 무선통신, 중앙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기술 등의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되어, 개인이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하여 방사능을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장치에 전송할 뿐만 아니라, 복수의 휴대형 단말기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방사능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의 세부 기술분야별 출원 현황을 보면, 일반적인 휴대형 측정기의 특허출원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측정기가 8건, GPS형과 블루투스 통신형이 각각 2건 등을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 김용일 금속심사팀장은 “근래 들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휴대형 방사능 측정 기술 분야에 있어서의 기술 개발은, 향후 식품에 대한 방사능 측정 기술 비중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배종인 기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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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16년 7월27일
본부장 및 1(갑)직급 처장 이동
■ 본부장
▷영업본부장 박성철
▷신성장기술본부장 배성환
■ 1(갑)직급 처장
▷신사업기획단장 황우현
▷신사업추진처장 정금영
▷기술품질처장 김홍균
▷해외신에너지사업처장 김정인
▷해외전략금융처장 김갑순
편집국 기자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