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산업, IT융합·인력양성·친환경 전환 ‘시급’
신근순 기자
2012-08-04
-
특구본부,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전문기관 ’도약’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하 특구본부)가 변화하는 대외환경 및 특구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간판을 바꾸고 새출발한다.특구본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진흥재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 이재구 이사장, 김흥남 ETRI 원장,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이날 진흥재단은 혁신주체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국가성장 동인을 견인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클러스터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혁신클러스터 전문기관이란 ‘연구개발-비즈니스-재투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간 활발한 네트워크와 혁신․소통 문화를 창출하는 기관을 말한다.이를 위해 △연구성과 사업화촉진 △벤처생태계 선순환체계 구축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특구간 연계강화 △비즈니스 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대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2014년까지 1,250억원 특구펀드를 조성해 첨단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한편, 연구소기업 제도를 개선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진흥재단은 기획과 총괄조정기능을 강화하면서 각 특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도 개편할 계획이다.우선 조직은 이사장 산하에 기획관리본부와 전략사업본부, 3개 특구에 본부를 두는 5본부 체제로 개편된다.다만, 대덕·광주·대구 특구는 ‘기술사업화센터’로 현 체제를 유지하되, 예산과 인력을 추가 확보해 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특구별 본부’ 체제로 가동될 계획이다.이재구 이사장은 “진흥재단 출범을 계기로 국가혁신시스템(NIS)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대덕특구를 비롯해 광주·대구 특구 산학연 구성원들의 네트워킹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통해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퍼실러테이터(Facilitator)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종인 수습기자 기자
2012-07-30
-
생기원, 中企 지원 노력 인정 받았다
배종인 수습기자 기자
2012-07-27
-
티유브이슈드코센, 원자력산업 안전 결의대회
독일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코센 그룹의 한국법인 중 하나인 티유브이슈드코센(TUV SUD KOCEN, 사장 김두일)이 한국 원자력산업의 품질확보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티유브이슈드코센은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안전·품질·보안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원자력산업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및 직업윤리의식을 고취시키고 고객 정보 보안의 중요성과 보안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면서 원자력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한 책임감과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티유브이슈드코센의 사업현황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원자력 안전·품질·청렴을 위한 행동지침을 숙지했다. 이어 원자력 안전·품질·청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함으로써 독일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완벽한 품질과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한국 원자력산업의 안전 강화와 해외수출에 기여키로 다짐했다.김두일 사장은 “고리, 영광, 울진 등 국내 원자력발전소 현장에서부터 열사의 땅 UAE 브라카 원전과 향후 핀란드, 베트남 등에 이르기까지, 500 여명의 한국 직원들은 철저히 안전, 보안, 품질관리 및 청렴한 업무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기술과 경험 그리고 고객의 정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업무의 독립성을 기업의 근본철학으로 삼아 최고의 안전과 품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우리나라의 원자력계 일부에서 근거없이 제기하는 외국기업의 한국 원자력기술 및 자료 등의 유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끝까지 성실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1992년부터 국내에서 100% 외투법인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티유브이슈드코센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외자본유치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약 2,600만달러의본사 자본을 유치해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2-07-25
-
특허청, 태양광 특허출원 ↑
엄태준 기자
2012-07-18
-
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이일주 기자
2012-07-17
-
기표원, 불필요한 표준·인증규제 손본다
정부 각 부처간 중복되고 불합리한 개별 인증제도가 개선돼 기업들의 인증획득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은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29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합동 ‘국가표준·인증제도 선진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옴부즈만, 조달청, 국경위 및 기술표준원 등 12개 부처는 개별 인증제도의 중복성 및 비합리성을 조사하여 중복적이고 불합리한 인증규제 168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기술표준원은 올해말까지 LED 램프 등 134건에 대해 한 번 받은 제품 시험결과를 다른 인증에서도 인정토록 하기로 했다. 이에 평균 222만원이던 제품시험비용이 절반 이하인 92만원으로, 시험기간은 평균 49일에서 22일로 대폭 줄게 됐다. 기업부담을 가중시키는 제도로 인식되고 있는 국가 대표인증인 KS 인증도 대대적으로 바뀐다. 올해 말까지 공장심사일수가 2일에서 1일로 단축되며 품목당 공장심사비용도 36%(64만원) 줄어든다. 또한 경영책임자(CEO) 교육을 폐지해 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시험·검사설비를 직접 구비할 필요 없이 외주 관리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들로 하여금 다수의 인증을 받도록 유도하게 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조달구매와 관련한 인증 가점제도가 올해안에 재정비된다.이밖에도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시험성적서를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국제상호인정체계(KOLAS)가 범부처로 확대된다.기표원은 이번 인증규제 개선을 통해 8,200여개 중소기업이 매년 4,3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광현 기술표준원 원장은 “국가표준·인증체계 개편을 통해 2조 달러 무역대국 활로를 구축하고, 국제표준·인증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국제규범인 국제표준·인증을 우리가 주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2-07-13
-
이용한 원익 회장, SEMI 이사회 부의장 선출
이용한 원익 회장이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이사회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SEMI는 지난 11일 연례 이사 선출에 관한 투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TMI의 더글라스 뉴골드 회장과 소이텍 그룹의 앙드레-쟈크 오베르통 에르베 회장이 이사회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연임됐다. 이용한 회장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용한 회장과 토시오 마류야마 아드반테스트 회장, 오사무 나카무라 하이-테크놀로지즈 싱가포르 회장 등 9명의 이사진은 2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데니 맥거크 미국 SEMI 사장은 “협회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뉴골드 회장과 에르베 회장이 1년 더 이사회에 남기로 동의한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근순 기자
2012-07-13
-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친환경 나눔활동
삼성전기 최치준 사장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기는 최치준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4일 수원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을 찾아 절수 설비를 설치하고 태양열에너지 설비를 기증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적인 보금자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치준 사장과 임직원 봉사자들은 샤워기, 싱크대, 양변기 등에 총77대의 절수 설비를 설치했고, 태양열에너지 집열판 27매를 설치·지원해주기 위한 기증식을 가졌다.
절수설비를 샤워기, 양변기 등에 장착하면 수도 사용량의 15%가 절감되어 연간 약 324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면 연간 약 336만원의 가스비를 아낄 수 있어 연간 총660만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는 년 11.9톤의 CO2발생을 줄일 수 있고, 년 4,309그루, 매일 12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광원은 앞으로 이 절감되는 금액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시설에 재투자 및 보육원생들의 사회적응 교육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동광원에는 4~18세의 요보호 아동 7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지난 1997년부터 15년간 동광원을 찾아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기 최치준 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전기료 절감의 실질적인 이익뿐 아니라, 보육원 아이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친환경적인 시설 속에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전기는 지난해에도 자매마을인 볏가리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 농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임직원 1,100명으로 이뤄진 산·바다·강 환경정화 전문봉사팀 ‘환경 1100 지킴이’를 구성해 활발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12-07-10
-
KIST, 될성부른 연구자에 파격 지원
정부출연연구소가 자체 연구비를 쟁쟁한 선배 과학자가 아닌 신진 연구자들에게 집중 지원해 화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문길주)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KIST Young Fellow 및 COE 프로그램 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KIST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와 연구그룹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신진 연구자와 유망 연구그룹에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하는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KIST Young Fellow는 KIST 내부의 연구원 중 잠재적 우수 인재로서 전문분야의 세계적 선도 연구자(World-leading Researcher)로 도약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자는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이창준 박사, 청정에너지연구센터 김재훈 박사 테라그노시스연구단 김광명 박사, 고온에너지재료연구센터 손지원 박사 등이다.이들 연구자에게는 개인별로 총 3년간 9억원 규모(매년 3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인데, 개인에게 지급되는 연구비로는 KIST 역사상 최대의 규모다. KIST는 선정대상자로 하여금 자유롭게 세부 연구분야를 선택하여 연구를 수행토록 하고 연구비 집행에 있어서도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하여 줌으로써 도전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COE(Center of Excellence)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는 수월성 연구그룹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년간 연구그룹 당 매년 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저차원 스핀제어 연구그룹(연구책임자:스핀융합연구센터 장준연 박사)과 저온 수전해 연구그룹(연구책임자:연료전지연구센터 김형준 박사)이 선정됐다.문길주 원장은 “내부적으로도 유능한 젊은 연구자들에게 연구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올 해를 시작으로 매년 추가 선발을 통해 더 많은 신진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향후 프로그램 지속 추진의사를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7-10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7월6일부
▷부원장 이병권
▷ 다원물질융합연구소장 이광렬
▷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 정병기
▷ 연구기획조정본부장 윤석진
▷ 미래인재본부장 김은경
▷ 기술정책연구소장 하성도
▷ 국제협력실장 이창근
▷ 기술사업화실장 박종식
▷ 학연협력실장 이영호
▷ 사업화추진팀장 오영주
▷ 연구성과관리팀장 이태호
편집국 기자
2012-07-06
-
STX그룹/a
7월1일 자
▷STX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진식
▷STX엔진 대표이사 부사장 최임엽
▷포스텍 총괄대표 부사장 조욱성
편집국 기자
2012-07-06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
▷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김정한
▷뿌리산업진흥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인태
◆겸직
▷경쟁력강화사업추진단장 이홍기
▷소재부품성장통극복지원센터장 이덕근
◆전보
▷실장 동남권지역본부 운영지원실장 이석암
편집국 기자
2012-07-06
-
[만평] 창간 3주년
편집국 기자
2012-07-04
-
한국기계연구원
7월1일부
▶감사실장 이상태
▶검사역 김홍배
편집국 기자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