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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100억불 가나 주택사업 협상 막바지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주택사업이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STX는 29일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서 알반 박빈(Alban Bagbin) 가나 수자원주택부 장관을 비롯한 가나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가나 주택사업의 본계약 체결을 위한 최종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가나 주택사업 총 20만호 중 3만호를 우선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TX는 이번 미팅이 마무리되면 연내 현지에서 본계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STX가 가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택사업 프로젝트는 가나 수도 아크라를 비롯한 주요 10개 도시에 공동주택 20만호와 도시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100억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STX 관계자는 “이번 미팅을 통해 남아있는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본계약 체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해외건설 사업의 위상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가나 정부와 현지 주택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STX는 지난 3월 국가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가 MOU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STX의 주택사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요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하며 본계약 체결을 위한 급물살을 탔다.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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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協 임직원,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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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청렴 옴부즈만’ 위원 위촉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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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확’ 높인다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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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STX조선해양 배대관 부사장 부친喪
STX조선해양의 조선영업부문장 배대관 부사장님의 부친이 26일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 배천수(裵千壽)
△빈소: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3호실(Tel. 051-256-7013)
△발인: 2010.10.28일(목) 07:00시
△장지: 경주 천주교 공원
△상주: 배대관(장남), 배명관(차남), 배지현(3남), 배시현(4남), 배광자(장녀)
편집국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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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로 소풍가자”
재료연구소는 23일 과학연극 관람과 연구소 견학으로 구성된 제1회 재료연구소로 소풍가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생체재료 전시관을 견학 중인 어린이들의 모습.
김성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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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돕는 사랑의 어시스트”
경남도내 장애인축구단과 공공기관?기업이 축구를 매개로 서로 우정을 나누 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경남직장장애인축구단 ‘어시스트(Assist)’가 창단 6주년을 맞아 23일(토) 오전 창원시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 ) 잔디운동장에서 그동안 정성을 다해 지원한 지역기업과 축구단을 초청해 기념행사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어시스트는 지난 2004년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직장에 다니는 장애인들의 주말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창단한 축구팀이다.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의 편견과 함께 본인의 의지 부족도 높은 벽이 되고 있는데 다, 특히 주말 관리·몸 관리가 힘들다는 판단에서 여가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시스트라는 이름도 축구를 통해 직장 장애인근로자의 건강한 직장생활과 사회참여를 도우고, 나아가 축구단 활동을 통해 다른 장애를 가진 이들과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붙여졌다. 어시스트는 주변 기관들의 지원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을 발판으로 지난해 9월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실시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남도 지적장애인축구대표단으로 참가,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KERI는 지난 23일 친선경기에 앞서 경남도청, 경남에너지 창원지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더불어 어시스트 축구단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친선 축구경기에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팀(어시시트 포함), KERI, 경남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경남도청 축구동아리, 창원대 산업시스템공학과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의 해당 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서로 우정을 쌓고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KERI 축구동호회 감독을 맡고 있는 윤종수 KERI 인력개발팀장은 “어시스트와의 인연은 한국전기연구원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진행하는 여러 활동 가운데 또 하나의 의미있는 방식으로 축구동호회를 비롯한 직원들이 큰 애정을 갖고 매년 참석해 오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 어시스트 창단 6주년 행사를 변함없이 KERI에서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친선경기 등을 통해 끈끈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KERI는 지난 2004년 어시스트 창단 이후 연구원 차원뿐만 아니라 기획·행정부와 전기연구원 축구동호회가 각각 용품지원과 지원금 전달 등을 통해 어시스트와 뜻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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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초일류 한국, 과학기술로 가자”
김성준 기자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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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카메룬의 전략적 파트너”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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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카메룬 에너지·광물 투자포럼’ 개최
지식경제부는 카메룬과의 에너지·광물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증진과 우리기업의 對카메룬 투자 활성화를 위한 ‘카메룬 투자포럼’이 오는 21일 15시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해외자원개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카메룬 산업·광업·기술개발부 푸스 칼리스투스 겐트리(Fuh Calistus Gentry)차관, 총리 기술자문관(차관급) 등과 우리나라 자원개발기업, 수요기업, 종합상사,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에서 카메룬 대표단은 카메룬의 에너지·광물분야 투자여건 및 주요 프로젝트 개발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우리나라 관심기업들과의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한다.또한, 카메룬 대표단은 박영준 지경부 제2차관 및 정창수 국토부 제1차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논의에서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감안한 천연가스, 광물 등 자원개발과 인프라 등 SOC를 상호 연계한 프로젝트 발굴이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카메룬은 풍부한 광물자원을 갖고 있으나, 개발이 되지 않아 향후 개발 잠재력이 클 것으로 평가되며, 현재 우리 중소기업들이 금 등 귀금속 분야 개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한국과 카메룬은 1961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을 유지하여 왔으며, 현재 림베 항만과 배후단지 개발사업, 카메룬 국가철도 마스터 플랜사업, 림베 조선소 확장사업, 가루아 종합병원 건립사업, C&K Mining의 다이아몬드 개발사업 등이 양국 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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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강국의 모든 것, 한국전자산업대전 ‘성료’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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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大·中·小 상생’ 토대 구축
포스코가 협력기업들과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포스코는 인증 협력기업이 주축이 된 PCP(POSCO Certified Partner)협의회(1차 협력기업)가 2~4차 협력기업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19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나주영 포항철강공단 이사장, 포스코 박한용 부사장 및 1~4차 협력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PCP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발족한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협의회’ 는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지원 등 포스코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혜택이 포스코와 직접적인 거래가 없는 2~4차 협력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의 중심채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협의회’ 운영방안, 1차 협력기업인 동주산업(김종구 대표)의 상생경영 우수 사례발표와 ‘동반성장 협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코 1차 협력기업 대표와 2~4차 협력기업 대표가 공동으로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자율적인 실천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또한 포스코에서 올해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한 Benefit Sharing(성과공유제) 우수 8개과제를 선정하여 7개사 총 30억원의 현금보상을 실시해 주어 눈길을 끌었다. 동반성장협의회 초대 회장인 주식회사 대동의 이용동 대표는 “1차 기업이 2~4차 협력기업에게 공정거래 및 상생경영 협약을 스스로 다짐하고 실천하는 국내 최초의 자리인 만큼, 70여년간 이어온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원·하청사 간 협력모임인 협풍회를 뛰어 넘어 2~4차 협력기업과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의 경영지원총괄 박한용 부사장은 “유무상생(有無相生),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새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며, “포스코 그룹의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는 1~4차 협력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테크노 파트너십(맞춤형 기술지원), Benefit Sharing(성과 공유제)제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금융지원펀드 등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포스코 구매부서 직원들이 1차 협력기업들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Supply Chain 혁신지원봉사단’에 1차 협력기업의 개선리더도 함께 참여해 2~4차 협력기업을 방문, 컨설팅과 혁신활동 등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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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水처리·PV소재 세미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水)처리 및 태양전지소재에서 시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신수종 전략사업의 수익/사업모델 및 기술·기장 분석세미나(Ⅲ)과정인 ‘신수종 전략사업(수(水)처리/태양전지소재)의 수익/사업모델 세미나’를 다음달 18일~19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최근, 세계 4대 소재 강국’을 목표로 정부 예산 1조원, 252개 기업 및 기관이 10조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10대 WPM(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에 수처리용 멤브레인(Membrane 분리막)이 포함됐다. 세계적인 물부족과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2018년 수처리 멤브레인 세계시장규모는 16조원, 담수용 멤브레인은 2조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시장성이 높은 소재다. 세미나에서는 이렇듯 시장성이 유망한 수처리용 멤브레인 등의 시장전망과 기술들이 소개돼 신수종사업을 찾고 있는 개인과 기업들에게 유용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18일에는 △국내외 물산업 동향 및 분야별 시장규모와 관련업체 현황-멤브레인/수처리, 담수화, 상하수도 등- △수처리 사업용 멤브레인(Membrane)의 종류와 역삼투압 및 나노멤브레인 기술개발동향 △담수화사업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담수화공법 기술개발동향 △ 수처리사업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수처리공법 기술개발동향 △물산업의 운영 및 관리분야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관련 기술개발동향 △상ㆍ하수도사업 시장현황 및 향후 시장전망과 상ㆍ하수도공법 기술개발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19일에는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3대 필름소재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 -불소필름/봉지재(EVA시트)/폴리에스터(FET)필름 △박막 태양전지 핵심소재/특수가스인 모노실란(SIH4)과 불소가스의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 △ 폴리실리콘 사업의 최근동향과 제조공정 및 고효율/저가화를 위한 기술개발동향 △태양전지용 전극소재의 제조공정과 기술개발동향 및 시장전망 △유기 태양전지의 최근동향 및 핵심소재(광활성층, 유연기판, 투명전극) 기술개발동향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최근동향 및 핵심소재(유ㆍ무기염료, 고분자전해질) 기술개발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자세한 사항은 산업교육연구소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02) 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고봉길 기자
20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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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 ‘새싹’ 키운다
신근순 기자
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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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상생’ 현대重서 배운다
김성준 기자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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