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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협회,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새출발
대한타이어공업협회의 명칭이 창립 59년만에 ‘대한타이어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협회는 지난달 16일 개최된 2015년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변경 이유로는 우선 협회업무가 타이어제조 뿐만 아니라 통상·유통·기술서비스·폐타이어 처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데도 ‘공업협회’라는 명칭을 통해 제조업 분야로만 한정되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타이어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타이어산업의 글로벌화 등으로 인한 업무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영문표기는 현재 쓰고 있는 KOTMA(Korea Tire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협회는 9개 회원사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주)흥아 △(주)신흥 △동아타이어(주) △(주)삼익 △(주)넥센 △대한타이어공업(주)으로 구성돼 있으며, 1956년 4월24일에 창립돼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는다.
배종인 기자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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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너지, 배터리 성능 복원 기술 과시
배종인 기자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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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車 클러스터 조성 시급”
배종인 기자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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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에티오피아 대통령 방문
배종인 기자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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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차부품업계 지원 ‘시급’”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계가 연구인력 및 기술적 한계 등을 이유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시작단계인 기획과정부터 돌파구를 찾기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결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며 지원단 신설,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창조경제연구실 이경우 박사는 15일 ‘차세대자동차산업의 시장환경 변화와 울산의 대응과제’라는 주제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박사는 연구과정에서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연구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벌인 결과, 운영문제 및 애로요인은 연구개발의 한계, 해외 판로개척 방안마련 미흡, 기술개발결과 완성차업체로 흡수 등이 주요했다.
연구개발의 경우 친환경·고효율 등 차세대자동차시장의 확대로 인해 지역 부품업체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여러 분야의 기술전문가를 들이기 힘들고, 기술개발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자문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해외 판로개척 부분은 최근 완성차업체가 협력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해외시장과 접촉하기에는 초기단계부터 방법 찾기에 혼란을 겪고 있으며, 기술개발 참여과정에서 자신들의 기술이 완성차업체에 흡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박사는 이처럼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의 기술연구와 경영전반에 작용하는 애로요인에 대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동차부품수출 A to Z 지원단 신설, 차세대자동차부품 기술연구 자문네트워크 구축 등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A to Z 지원단은 자동차부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정해 초기 현지시장조사, 해외시장 contact point(접촉점) 관리, 프레젠테이션, 인력지원, 인적·물적 네트워크 담당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원단에서 활동하게 될 전문 인력의 경우 자동차부품에 대한 이해도와 해외 시장개척의 전문성을 겸비해야 하므로 중장기적으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과 연계한 서비스 인력양성 및 배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차세대자동차부품 기술연구 자문네트워크 구축안은 업계가 인력의 한계로 기술개발과정에서 기술자문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분야별 전문가와 연락을 취하거나 온라인 서비스로 지원을 받게 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에서 실행 중인 재능기부 온라인 서비스를 응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특정 수요자가 온라인에 접속해 프로젝트를 공개하면 각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경우 박사는 “자동차부품업계 인터뷰를 통해 미래시장 변화 또는 기술동향에 대한 업계의 부담 및 불안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의 환경변화에 대해 중견 및 중소기업 모두 체감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 포럼, 명사 강연 등이 제공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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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中 동펑車에 전기차 케이블 공급
LS전선은 중국 2위 자동차 회사인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케이블로 전기차용은 일반 자동차의 12V급보다 높은 600V급이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하네스 제품은 LS전선 장쑤성 우시시 법인에서 양산,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인 LS전선 사업총괄 대표이사는 “동펑차 측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이번 1차 협력사 선정에 주효했다”며 “향후 차량 개발 로드맵의 공유 등으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은 2009년 기존 일반 자동차전선 기술에 초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해 고전압 하네스 개발에 성공, 2012년 중국 BDNT社(독일 다임러-벤츠와 중국 BYD의 전기차 합작법인)와 2017년까지 12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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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기車 배터리 출하 1위
고수홍 기자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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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개발
자일링스가 완벽한 4K 카메라 시스템 온 칩 개발하기 위해 블랙매직 디자인에 이용할 수 있는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 개발했다.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에 이용할 수 있는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를 개발했다고14일 밝혔다.
이들 디바이스는 글로벌 셔터가 장착된 4K 슈퍼 35 센서와 접이식 10인치 모니터가 특징인 블랙매직의 URSA 및 프로덕션 카메라 4K로써 세계에서 가장 작은 울트라 HD 4K 시네마 프로덕션 카메라의 중심부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이 새로운 카메라의 핵심에는 10bit 4:2:2 4K 비디오 출력용의 새로운 12G-SDI 커넥티비티 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업계에서 선호하는 트랜시버를 제공하는 자일링스® 킨텍스(Kintex)®-7 디바이스가 있다.
블랙매직은 FPGA 패브릭에 12G-SDI 커넥티비티와 고급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하나의 카메라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킨텍스-7 FPGA는 4K 비디오 시스템 개발을 위한 300MHz 패브릭 속도 및 12Gbps 라인 레이트 트랜시버가 지원 가능한 업계 최초의 미들 레인지 FPGA이다.
또한 자일링스 올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으로 블랙매직 디자인은 비디오와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섬세하게 구현해 선명한 이미지와 비디오 품질이 나올 때 까지 순식간에 이런 알고리즘을 재차 반복한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블랙매직 디자인 플랫폼은 브랜드를 넘어서 전문 카메라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업그레이드 된 기존 솔루션은 울트라 HD의 초고해상도 및 비디오 커넥티비티까지 지원한다.
댄 메이(Dan May) 블랙매직 디자인 사장은 “보다 폭 넓은 비디오 장비 및 솔루션으로 제품 범위를 확대하면서 당사와 자일링스는 십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고 밝히며, “자일링스는 업계 최고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당사도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 품질의 카메라를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지혜 기자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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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옵틱스, 레티클 솔루션 제시
고정밀 3D센싱 기술 솔루션을 개발, 제조하는 사이버옵틱스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포토마스크 및 NGL마스크 기술 심포지엄(The 22nd Symposium on Photomask and NGL Mask Technology)’에서 레티클(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그물 모양의 마스크 패턴)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나서는 사이버옵틱스의 유키노부 하야시(Yukinobu Hayashi)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레티클 마스크 환경에서 부유 분진 처리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사이버옵틱스 관계자는 “기존 원위치(in-situ) 방식이나 휴대형 방식으로 레티클 표면을 스캔하면 석판 인쇄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부유 분진을 최소화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기존 방법은 실시간 피드백이 없어서 예상치 않은 분진 입자원이 검출되지 않거나 최종 확인하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이버옵틱스는 레티클 같은 입자의 무선 계수 방식을 사용해 부유 분진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확인하고 문제를 제거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며 “발표에서는 대체 방식 대비 시간을 10배 절감한 사례와 세부사항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수홍 기자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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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新 멀티존 오디오 기술 발표
강지혜 기자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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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지우광기술, 大반사경 기술 이전
강지혜 기자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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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품연, 친환경기술본부장에 최훈氏
신근순 기자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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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레이싱팀,CJ슈퍼레이스 1,2위
김은경 기자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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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완전 무선 M-Bus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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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105°C 작동 EEPROM 출시
김은경 기자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