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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 착공
우리나라 기계부품소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레이저 가공기술 지원센터가 부산에 구축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23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미음산단 R&D허브지구에서 임용택 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과 관련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산시 제조업의 60%를 차지하는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기계연과 부산시가 지난 2010년 7월에 공동협력 MOU를 체결 한 후, 추진돼 왔다.
이에 총 사업비 333억원이 투입돼 부지 6,600㎡, 연면적 3,370㎡ 규모로 건립된다. 레이저 가공기술 관련 첨단 장비 50여종을 구축해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저 가공관련 장비 및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계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을 설치해 기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7월부터는 관련 장비를 갖춰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임용택 원장은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우수기술 및 인력으로 기업지원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레이저 기술 분야를 비롯해 기업 성장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계연은 레이저 가공기술 산업화지원센터 외에도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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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이미지센서 경쟁력 확대
김은경 기자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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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 새로운 표준 AC 모터 선
강지혜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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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부품 육성, 정부지원 ‘절실’
배종인 기자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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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배터리 센서, BMW i3 탑재
김은경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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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시대, 통신사들 표준화 정립 경쟁
김은경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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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ams, AS3715 PMIC 신제품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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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CCD 이미지 센서 출시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산업용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자사 최신 소자를 출시해 고성능 CCD 이미지센서 제품군 영역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8.6 메가픽셀의 APS-H 광학 포맷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혁신적인 CCD 이미지 센서 제품군에 추가된 제품으로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이미징 성능을 완벽히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사업부 부사장인 크리스 맥니페(Chris McNiffe)는 “산업용 검사, 지능형 교통 시스템, 감시용 제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품질은 가장 중요한 기본 성능”이라며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당사 7.4마이크론 CCD 제품군의 탁월한 성능을 새로운 해상도 노드로 확대한 것으로 혁신적인 이미징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사들에게 솔루션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고 말했다.
KAI-08670 이미지 센서는 TRUESENSE® 7.4 마이크론 인터라인 트랜스퍼(Interline Transfer)CCD 제품군의 최신 모델로서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요하는 대부분의 제품에서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보여준다.
2(1080p), 4, 16 메가픽셀 라인으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KAI-08670은 고감도 7.4µm 픽셀, 다이내믹 레인지 70데시벨(Binning mode는 82데시벨), 전자 셔터, 115데시벨의 스미어 리젝션(smear rejection) 등 혁신적인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설계의 도전 과제인 이미징 상태를 우수하게 발휘하는 이 제품군은 또한 온세미컨덕터의 CCD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5.5µm 픽셀 제품군과 호환 가능한 핀과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로써 카메라 제조사들은 기존의 카메라 설계를 지원하는 이 새로운 소자들의 호환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KAI-08670은 모노크롬, 베이어(Bayer)와 TRUESENSE 스파스(Sparse) 컬러 필터 패턴으로 제공되며 모든 색상과 감도 옵션 범위를 커버한다. 엔지니어링 등급 소자가 현재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체 카메라 설계를 개발하지 않고도 세부적으로 쉽고 빠르게 KAI-08670(및 온세미컨덕터의 다른 CCD 이미지 센서 제품)의 이미징 성능을 테스트할 평가 키트가 제공된다.
김은경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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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協, 車 우수 튜닝업체 선정
튜닝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국토교통부(서승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가 공동으로 오는 10월 ‘우수 튜닝업체(Best Tuner)’를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튜닝업체 선정은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춘 튜닝 전문 업체의 선정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튜닝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을 독려하는 동시에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하고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우수 튜닝업체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로 된 ‘자동차 우수 튜닝업체 인증서’와 ‘인증명패’가 주어지고, 자동차튜닝협회와 교통안전공단에 우수업체로 등록되며,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2014 튜닝카 경진대회(2014 Tuning Car Contest) 출전권과 홍보부스도 지원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튜닝업체라는 ‘명예’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 우수튜닝업체 선정이 자동차 튜닝 분야에서 소비자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고 있는 튜닝업체(Tuning Shop)에게 초점이 맞춰진 점은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심사항목은 △사업역량 △전문성 △작업환경·안전관리 △품질·서비스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합성 심사를 하게 되는데, 1차로 서류심사를 거처 상위 20개 업체를 먼저 선발한 뒤, 해당 20개 업체의 현장실사를 점수를 합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적으로 10개 업체를 10월내로 선정할 방침이다.
심사평가단은 심사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자동차 관련 학계, 튜닝협회, 제작사,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우수 튜닝업체 선정에 신청하려면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자동차정비관련 연합회 등에 소속된 정비업체 중 연간 자동차튜닝실적인 50대 이상인 튜닝 전문업체여야 한다.
신청은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홈페이지(www.ikato.org)에서 지정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서와 회사소개 및 튜닝실적 자료를 작성한 뒤 e-메일(bestikato@naver.com)로 접수해야 한다.
김은경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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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웨어러블 기기 세미나
김은경 기자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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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팅 공법, 플렉시블 LIB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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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스마트폰으로 날개옷 입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스마트폰 관련 보청기 특허 출원건수가 집중되고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청기 관련 국내특허출원은 191건으로 그 중 귓속형/고막형/초소형 보청기가 46건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청기는 31건이다.
청각기관의 장애로 청력이 약해지거나 들을 수 없는 상태인 난청은 과거에는 주로 노인성 질환이었으나 스마트폰과 함께 환경적인 소음에 빈번히 노출된 젊은이들에게도 소음성 난청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료받은 10대 환자 수는 2006년 306명에서 2010년 394명으로 2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보청기의 수요도 증가하는데, 외모를 중시하는 10~20대의 젊은층은 보청기 착용을 꺼리고 있다.
이에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형태의 △귓속형 △고막형 △초소형 보청기 △귓속 이식형 보청기 △스마트폰과 결합 가능한 이어폰·헤드폰 형상의 보청기 등에 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2011, 2012년 이후 스마트폰과 연동한 보청기 출원건수는 한국과 미국 모두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스마트폰과 연계된 보청기의 개발이 2011, 2012년도에 대부분 완료돼 현재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의 출원인은 대부분 개인 또는 중소기업이었으나 최근 스마트폰 등의 개발과 함께 대기업을 중심으로 보청기 출원건수가 늘어 나고 있다.
보청기 관련 최신 기술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제어기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외관상 보이지 않고, 무선연결 가능, 스마트폰과 연동가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천세창 특허심사1국장은 “산업의 발전에 따라 보청기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그 사용법이 복잡해지고 있다”며 “첨단기능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프로그램의 보청기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청기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강한 특허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부터 심층적인 특허전략을 분석하여 기술개발에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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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코그넥스, 휴대형 바코드 리더기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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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ams, 마그네틱 위치 센서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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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리니어, 16비트 2.5Gsps DAC ‘LTC2000’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