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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엔지니어링코리아, 아산공장 준공
고봉길 기자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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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한방울로 암진단…바이어마커 출원↑
엄태준 기자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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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아이, 내년 7월 코스닥 상장 추진
변속기 전문기업인 엠비아이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변속기 전문벤처 엠비아이(대표 유혁)는 해외진출과 설비 및 시설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7월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엠비아이는 기술특례상장이나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심사한 뒤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이며, 테슬라(Tesla) 요건은 상장주관사가 추천하는 기업에 상장 기회를 주는 특례상장제도다.
엠비아이는 올 6월 베트남 총리, 베트남 당서기, 하노이 인민위원회 위원장겸 하노이시 시장, 투자기획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N&G그룹과 7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해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생산업체 비코모터스에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12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엠비아이의 비코모터스 지분은 56%다.
엠비아이는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용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핵심 특허기술을 비코모터스에 이전하며, 한국의 삼일회계법인과 영국의 다국적회계컨설팅기업 PWC가 진행중인 기술평가 금액을 특허이전기술료로 지불받을 예정이다. 엠비아이는 큰 금액의 기술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비아이는 올해 3월 전기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난제로 손꼽혀 온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2단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선보였으며, 6월에는 자동차 바퀴 내부에 강력한 2단 변속모듈을 내장한, 전기자동차 및 전기오토바이용 인휠형 모터2단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휠형 모터2단변속기는 많은 해외 기업들이 개발에 실패한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동력모듈로, 국내외 완성차업계는 물론 자동차회사, 모터회사, 변속기 전문회사들도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기술로 손꼽고 있다.
유혁 엠비아이 대표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베트남과 중국 합작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설비 및 시설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7월 상장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 최고의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등의 변속기 및 완성차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비아이는 25년간 변속기 연구개발에 전념해 온 세계적인 변속기 전문기업으로, 변속기 관련 핵심·원천기술은 물론 10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 일반자전거용 변속기와 모터용 변속기를 집중 개발, 생산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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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뿌리기업 선정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 케이피에프가 뿌리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정부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케이피에프(대표이사 도성득)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로부터 뿌리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의 유효 기간은 2017년 9월 20일부터 2020년 9월 20일까지다.
케이피에프는 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에서 실시하는 뿌리산업 관련 국가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됐다.
또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등 인력 확보 △시설 첨단화 및 자동화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 △인력의 국제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 국제 협력사업 △금융 및 세제지원 등의 분야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적극 활용해 최근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풍력, 중장비, 비철 등 고부가가치 파스너 제품 및 복합단조품의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신제품 개발 및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로, 이 가운데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업을 선정한다. 뿌리기업 선정을 위해서는 '공정 및 제품 보유 여부, 기술 수준, 특허 보유 현황, 숙련기술자 비율, 연구소 보유 여부, 품질 인증' 등의 항목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엄태준 기자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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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보홀딩스, 지게차 PEFC 탄소합금촉매 개발 시작
일본의 자동차부품 업체 닛신보홀딩스가 휴대용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EFC:Polymer Electrolyte Fuel Cell)의 백금촉매를 대체할 탄소합금촉매를 실용화 한데 이어 지게차용으로 적용평가를 새로 시작한다.
닛신보홀딩스는 최근 휴대용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EFC)용 탄소합금 촉매를 PEFC 스택의 전극 촉매로서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PEFC 스택은 Ballard Power Systems의 30W 휴대기기 등의 경량 응용 프로그램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닛신보홀딩스는 이러한 휴대용 PEFC 스택에 실용화에 이어 Ballard사와 함께 반송 장치를 위한 개발을 본격화한데 이어 고출력 PEFC 스택에 채용을 위한 새로운 개발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PEFC의 보급확대를 위해선 비싸고 유한한 백금을 대체할 촉매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촉매 개발을 통해 향후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산업 기계 및 건설 기계의 PEFC의 촉매에 탄소합금촉매가 탑재됨으로써 PEFC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 합금 촉매의 용도 확대를 통해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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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싱가포르 광학센서 공장 추가 건설
ams가 광학센서 솔루션에 대한 전세계 수요에 대응해 싱가포르에 제조시설을 설립한다.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싱가포르 탬피니스(Tampines)에 위치한 JTC 나노스페이스(JTC nanoSpace)에 3년간 2억달러를 투자해 신규 제조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ams는 고정밀 마이크로 광학 센서 생산을 위해 신설 공장에 최첨단 필터 증착 기술을 갖춘 완전 자동 클린룸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s) R&D 및 생산 라인에 대한 투자 계획도 세웠다.
JTC 나노스페이스에 VCSEL 및 센서 제조를 위한 클린룸과 제조시설 등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ams가 이처럼 싱가포르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직접적인 이유는 ams의 첨단 센서 솔루션 및 하이엔드 광학 패키징에 대한고객들의 대량 수요 때문이라 밝혔다.
ams는 탬피니스의 JTC 나노스페이스에서 최첨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이크로 광학 센서들을 생산 할 계획이다.
신설 공장은 ams의 싱가포르 앙모키오 시설과 오스트리아 제조 시설은 물론, 전세계 주요 위탁제조사들과의 제조 협력 관계도 보완할 예정이다.
ams의 알렉산더 에버케(Alexander Everke) CEO는 “싱가포르를 ams의 첨단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위한 글로벌 핵심 기지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싱가포르 정부와 경제개발청그리고 JTC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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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알리바바와 中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
엄태준 기자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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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아이, 베트남 전기車 생산 공장 설립
엄태준 기자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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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붙이는 ‘태양광-열전 발전기’ 나왔다
고봉길 기자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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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獨에 ‘유럽 부품 R&D’ 거점 구축
고봉길 기자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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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디스플레이 기술 한자리에 모이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 기술세미나 및 1:1 기술상담, 현지 패널기업 방문 등 양국기업간의 기술협력 증진과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한상범)은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 를 열고 13일부터 15일까지는 ‘2017 제2차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 11개기업, 쓰촨성 BOE, Tianma, CEC Panda 등 중국 17개 기업 및 기관, Trendforce, 쓰촨성 평판 디스플레이 협회, 쓰촨성 투자 촉진국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산업교류회의 개최 배경은 최근 중국 중서부 지역의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및 현지화 요구로 우리 기업의 현지 기술합작, 시장 진출 수요가 확대에 따른 것이다.
13일 첫째날에는 2018년 1월 8.6세대 LCD 라인 장비 발주 예정인 CEC Panda를 직접 방문해 주요 임원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기술 소개 및 상호 면담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4일 둘째날에는 ‘제4회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을 통해 한·중 양국 기업이 자사의 우수 기술 및 다양한 디스플레이 응용 분야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15일 셋째날에는 BOE, Tianma, CEC Panda 등 중서부 지역 패널기업과 현지 장비·부품 소재 기업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과 1:1 기술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쓰촨성 투자 촉진국 주관 ‘국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 합작 상담회’에 참가, 중서부 지역 현황 및 진출 관련 정보 습득을 진행했다.
한국디스플레이 연구조합은 “오는 10월에는 서울에서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기간에 중국 패널, 장비, 부품·재료 기업 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 3차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부터 ‘Monthly Display China' 월간 웹진 및 중국 주요 패널기업의 기업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다룬 ’중국 패널 기업 프로파일‘을 제작해 우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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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플래시로 7나노 반도체 패턴 제작한다
엄태준 기자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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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세계 팹 장비 투자 역대 최대
강지혜 기자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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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전장부품 접합·패키징 최신 트렌드 한눈
신근순 기자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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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2Q 반도체 장비 출하액 141억불…역대최고
배종인 기자
201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