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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초대형 LPG운반선 2척 수주
김성겸 기자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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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통하는 3D프린팅 자격증 제도 구축 추진
신근순 기자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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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슈퍼산란렌즈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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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배종인 기자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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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권오갑 신임 사장
김은경 기자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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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선박 도장 자동화기기’ 개발
김성겸 기자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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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로부터 뛰어난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정유 플랜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중흠)은 11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社로부터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 : Ultra Low Sulphur Diesel Unit) 상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신규로 일산(日産) 3만8,000배럴, 기존설비 개보수로 일산(日産) 5만3,000배럴의 초저황 디젤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본 플랜트는 1단계(상세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과 2단계(잔여 상세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수주는 8천만달러 규모의 1단계에 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업무를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 방식으로 수행, 오는 2015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업무 수행으로 2단계 수주도 유력해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차별화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주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수행하여 페멕스 社와 롱텀파트너쉽(Long-term Partnership)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멕스 社는 세계 10대 정유사의 하나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으로, 앞으로도 기존 정유 공장의 현대화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계 수주 전망을 밝게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9년 멕시코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신뢰를 쌓아, 이번에 페멕스 社와 4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배종인 기자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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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協,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 나선다
(사)한국3D프린팅협회(회장 변재완)가 정부가 추진 중인 ‘3D프린팅 창의 메이커스(Makers) 1,000만 교육’ 달성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선도기업들과 손잡는다.
3D프린팅협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세계 선도기업인 미국의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와 국내중견기업인 TPC메카트로닉스와 정보공유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재완 회장과 스트라타시스 본사의 교육담당 임원 Shelly Linor,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이사 천백민, 3D시스템즈 컨슈머 총괄사업부 부사장 Rajeev Kulkarni, 3D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총괄 이사 정원웅, TPC메카트로닉스의 대표이사 엄재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공유협약은 이들 기업들과 협회가 교육 및 자격증 제도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상호 보유 정보를 공유·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D프린팅 교육 커리큘럼, 교육진행, 글로벌 자격증 인정, 특허정보 및 해외 시장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협약을 추가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3D프린팅협회 관계자는 “현재 3D프린팅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실용화 단계로 진화함에 따라 국내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시장의 생태계를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선도기업들과의 이번 협력은 관련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 제품, 인력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미래부가 추진하는 3D프린팅 메이커 1000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세계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는 1등 기업으로 핵심기술 TOP 9 특허를 26개 보유한 기업이다. 3D프린팅산업의 창시자로 알려진 3D시스템즈는 3D형상특허 43건, 3D프린팅 소재특허 26건 등 3D프린팅 핵심기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기업인 TPC메카트로닉스는 국내최대 3D프린터 제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3D프린팅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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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 전문기술 세미나 개최
융복합을 통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3D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신홍현)은 오는 9월17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 전시장 4홀 307호에서 ‘3D프린팅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 기간에 개최돼 최신 기술 동향은 물론 실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에서는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의 금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3D프린팅 활용방안과 전략 △김진호 KTC 대표의 3D프린팅을 이용한 정밀주조 및 사형주조 경쟁력 향상기술 △김대중 (주)에이엠솔루션즈 이사의 금형 및 금속부품 수명연장을 위한 DED(Direct Energy Deposition) 기술현황과 금속분말소재 △전호성 (주)주원 팀장의 3D프린팅 방식별 특징 및 미래산업 활용방안 등이 각각 주제발표 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3dpr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282-66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의 세부 전시회 중 하나로 열리는 3D프린팅 기술 산업전은 첨삭가공/쾌속조형/금형 및 금형제작, 제조공정 및 지원, 3D 영상 및 스캐닝, 3D 측정기, 비파괴검사기 등 3D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나우주식회사 △(주)한국기술 △에스엔씨 △(주)티모스 △(주)프로토텍 △(주)영일교육시스템 △(주)주원 △원익큐브 △KTC △캐리마 등 10개 업체가 출품한다.
신근순 기자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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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현 첨단 자동화기기 한자리
신근순 기자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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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8월 판매량 9,767대…전년比 16%↓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8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5.9% 감소한 9,767대(내수 5,158대, 수출 4,60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조업일수 축소 및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내수판매는 전년동월과 동일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재 3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판매증가로 전년누계대비로는 10.5%나 증가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칠레 환경세 도입 여파 등 주력 시장의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로는 28.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및 유럽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누계대비로는 3.7% 감소에 그쳤다.
현재 쌍용차는 기존 러시아, 칠레 등 주력시장의 물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및 유럽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및 유럽시장은 전년 누계대비 각각 252.7%, 56.2%의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전문기업인 방대집단과 판매 대리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판매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수출 물량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러시아, 칠레 등 주력시장의 수출 여건 악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러나 중국 및 유럽 지역의 성공적인 수출 다변화 성과와 함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성장세는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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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8월 35만7천대 판매…작년比 6% ↓
배종인 기자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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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배종인 기자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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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삼성ENG 합병…종합 EPC역량 마련
김성겸 기자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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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조합, 첨단공구산업 육성 추진
난삭재 가공 등 첨단 공구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 진행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함께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5년간 국비 657억원, 지방비 173억원, 민자 138억원 등 총 986억원을 들여 전통 공구산업을 첨단화시키기 위해 기술개발, 기반구축,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3,4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3,671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화)에서 타당성 심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구산업은 일반 사용자부터 제조업 전반에 사용되는 소모성 제품으로 공작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금형, 전기, 전자, 광학, 반도체, 건설산업 등의 정밀가공, 연마, 조립, 제작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제품이다.
최근 공구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의료기기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경량화, 고효율, 친환경 제품에 대한 증가로 기존 공구로 절삭, 가공이 어려운 초경량 고경도의 신소재인 난삭재의 가공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난삭재의 증가와 함께 제품의 고기능화와 소형화 추세의 확산에 따라 기존 공정 및 부품에 대한 초정밀 가공 수요증대로 인해 고유연성 공구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난삭재 가공을 위한 최첨단 공구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걸음마 단계로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용식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구산업은 산업적 중요도에 비해 그동안 정부 지원의 사각 지대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과 경쟁이라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우수한 연구진, 기업지원 인프라가 조성돼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조합과 공구업계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꼭 통과돼 공구산업이 첨단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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