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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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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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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인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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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민·군 소형헬기, 우리 손으로 만든다
민과 군의 수요를 충족하는 헬기 개발을 위한 사업이 실시돼 항공산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일 더케이호텔에서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과 공동으로 ‘소형무장헬기·소형민수헬기 연계개발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련기관 및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등 국내 체계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민·군수 헬기의 연계개발 계획, 사업추진 일정 및 계약·협약조건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동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알림으로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소형무장헬기와 소형민수헬기의 연계개발 방안은 경제성과 기술성 등을 고려한 양 부처의 오랜 교감 끝에 도출됐으며, 제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 및 제7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소형민수헬기는 국내외 유수업체가 국제공동개발 방식으로 기술개발, 시험평가,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1만0,000파운드(lbs)급 소형헬기를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소형무장헬기는 민수헬기에서 先개발된 민군 겸용구성품을 활용하고 국제기술협력을 통해 무장·사격통제 체계를 통합해 2022년까지 개발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수리온 개발사업 이후 한층 더 성숙한 헬기 핵심기술을 확보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노후화된 군용 헬기의 적기교체 및 응급의료, 해상감시 등에 활용되는 민수헬기의 세계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방사청은 5월 말까지 국내 체계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해 각 사업의 기획 및 사업화 방안뿐만 아니라 양 사업의 연계개발방안 적정성 등을 양 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예비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협상 및 과제 기획(해외 파트너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 포함) 등 사업자 선정단계를 거쳐, 10월 경 본 연구개발사업을 주관할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과 군의 수요를 충족하는 헬기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가 총 1조원 가량 투자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라며 “본 연계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부처는 국책사업단 구성·발족을 준비 중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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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주 기자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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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형차 시장 경쟁심화
일본업체가 C1 차급 주력 모델의 가격경쟁력 및 상품성을 강화한 가운데, 올해 소형차시장 내 신차 출시가 집중되면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포드 피에스타, 도요타 비오스·야리스L 출시에 이어 올해 현대 베르나 개조차 등 신차가 집중 투입됐다.
중국 소형차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도요타는 지난해 11월 1.3ℓ급 최저트림이 구성된 신형 비오스를 6만9,800위안으로 출시해 구형 대비 28% 인하된 가격에 선 보였다. 이어서 최근 1.5ℓ급에 최저가격 7만9,800위안의 저가 트림을 추가했다.
신규 트림에는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과 이모빌라이저 등 일부 사양이 축소됐지만 동력성능은 기존 트림과 동일하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이같은 저가 행진은 2014년 1~2월 사이 신형 비오스의 누계 판매가 전년비 285배 증가한 1만8,300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림 조정을 통한 가격 인하는 C1-High 차급 내 28% 판매 비중을 갖는 7만위안 후반, 8만 중반대 가격구간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1.3ℓ와 1.5ℓ유사트림의 가격차가 1만2,000위안에서 4천위안으로 축소됨에 따라 향후 동일한 사양에 동력성능이 우세한 1.5ℓ모델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혼다는 오는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4월 출시 예정인 ‘신형 피트’와 연내 출시예정인 ‘시티’를 공개할 계획이다.
신형 피트는 1.5ℓi-VTEC 엔진탑재로 구형 대비 9kW 향상된 97kW의 최고출력을 갖는다. 여기에 7단 CVT 변속기 탑재로 연비 또한 개선돼 기대가 높다. 시티와 피트의 휠베이스도 각각 50mm, 30mm 확장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혼다의 C1 차급 내 판매 비중은 모델 노후화 및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2008년 14.7%에서 2013년 8.1%로 감소했으나, 올해 주력 모델의 출시를 기점으로 판매 부진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중국의 소형차시장을 위한 일본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공략법은 실효를 거두며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주요 합자업체를 중심으로 현지화율 제고를 통한 비용 절감 추진, 저가차 출시 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포드, 닛산(치천), VW이 5만위안 전후 저가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며 구체적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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