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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7 1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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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계기술 공동 심포지엄에서 김완두 기계연구원 박사가 주제발표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첨단의료기기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희)과 27일 분당서울대병원 소강당에서 의료기계기술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의료·복지기계 분야를 비롯한 첨단생산장비, 나노융합기계 분야 등의 연구자들과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및 재활의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단검사 기기, 로봇 및 최첨단 치료기기, 재활 및 인공장기 등에 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기계연은 연구현황을 비롯해 인간 중심 의료 기기 개발, 기계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운동관리 플랫폼 개발 등 진행 중인 연구를 소개했다.

기계연은 올해 3월 준공한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를 주축으로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뇌·신경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로봇과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현장지원 로봇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계연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첨단 의료기기기술 공동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인성 질환 연구와 재활기기 개발, 진단·헬스 모니터링, 재활치료용 및 수술용 로봇 개발 등 첨단의료기기 기술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로봇기술, 플라즈마, 레이저,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 등 고도의 첨단 산업기술과 의학기술의 융합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기계연의 첨단 기계기술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임상 경험 및 첨단의학기술이 만나 융합 신산업 창출은 물론 인류의 복지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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