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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 최초 디지털 용접시스템 개발
김성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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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5,442억 삼척 LNG 저장탱크 수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로부터 5,442억원 규모의 삼척 생산기지 2단계 5~7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산중공업이 LNG 저장탱크 분야에 입찰 참여한 이래 컨소시엄 대표사로 수주에 성공한 최초의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지분은 총 공사비의 50%인 2,721억원으로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20%), 대우건설(20%), SK건설(10%)이 참여했다.
두산중공업이 수주에 성공한 삼척생산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 인천, 통영에 이어 건설하는 네번째 생산기지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산 47번지 일대의 98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만㎘급 LNG저장탱크 12기중 3기와 시간당 1,320톤 기화 송출설비 및 부대설비, 본관동 등을 건설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김준덕 부사장은 “현재 시공중인 평택 18~19호기 저장탱크와 통영 15~16호기 저장탱크에 이어 이번 삼척 생산기지 5~7호기 저장탱크까지 수주함으로써 LNG 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발주예정인 삼척생산기지 후속공사와 제5생산기지 저장탱크 공사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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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1,000억 규모 발전설비 수주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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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연, 이차전지·EV 전망 세미나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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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제주 SG실증단지 전기車 6대 공급
세계 최대, 최첨단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제주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CT&T(대표 이영기)는 2차년도 사업진행을 위해 실증용 차량으로 ‘e-ZONE’ 6대를 5일 공급했다고 밝혔다.‘e-ZONE’ 전기차는 스마트그리드 총 5개 분야 중 ‘전기운송 수단 확대기반 구축’(스마트 트랜스포트) 분야의 ‘SK에너지 컨소시움’에 제공되며, SK에너지의 리튬배터리를 탑재했다.이 차량은 지난 5월 1차년도 사업을 위해 제주 첨단단지에 2대가 제공된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6대는 SK홍보체험센터, 제주대학교 업무용차량 및 제주공항공사의 순찰용 차량 등으로 활용된다. CT&T는 급속충전 및 완속충전 등 다양한 충전테스트를 통해 충전형태에 따른 전기차 운행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내년 3차년도 사업에도 SK에너지의 리튬배터리를 탑재한 e-ZONE 23대를 실증용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량들은 제주시 구좌읍 일대 주민들이 시범 운용할 예정이다.CT&T의 관계자는 “지난 8월 제주도와 연산 3,000대 규모의 제주공장 설립 MOU를 맺은 CT&T는 이번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의 본격참여를 통해 제주도지역 전기차 보급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CT&T는 G20 정상회의 기간을 맞이해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KOREA SMART GRID BIZ FAIR’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를 통해 회사는 도시형 전기자동차인 e-ZONE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특장차 e-Pickup, e-Wingbody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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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美쉐브론 해양플랫폼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해역 7번째 해양플랫폼 수주에 성공하며 이 지역 해양 구조물 제작사로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미국 쉐브론(Chevron)으로부터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설계에서 조달, 제작, 운송, 설치까지 전 과정을 회사가 수행하는 턴키 방식 프로젝트다.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오는 2013년 4분기에 앙골라 현지 해상에 설치될 예정이며 총 계약금액은 5억1,000만달러다. 이로써 회사는 올 들어 총 8기의 해양제품을 수주, 해양 구조물에서만 40억5,000만달러를의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앙골라의 블록0(Block 0) 해상 유전에 있는 기존 생산시설의 천연가스 처리능력을 확장하기 위해 설치되는 이 플랫폼은 길이 62.5m, 폭 35m에 총 중량은 1만8,758톤에 달한다.회사에 따르면 앙골라 북쪽 카빈다(Cabinda) 지역 해상에 위치한 기존 플랫폼은 현재 매일 10만배럴의 원유와 40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 중인데 앞으로 설치될 플랫폼을 통해 매일 500만㎥의 처리용량이 추가된다.회사는 지난 1998년 쉐브론이 발주한 사우스 넴바&롬바(South Nemba & Lomba) 플랫폼 이후 2000년 쿤굴로(Kungulo) 플랫폼, 2001년 노스 넴바(North Nemba) 플랫폼 등 현재까지 총 6개의 해양 플랫폼을 앙골라에서 수주한 바 있다.회사는 이번 7번째 수주로 앙골라 해역에서 성공적인 해양 구조물 제작사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회사 관계자는 “앙골라 해양 구조물 전문 조선소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현지에서 다양한 협력관계를 쌓고 있다”고 밝히고 “현지 에너지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적극적인 현지 경영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해양 구조물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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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카몬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김성준 기자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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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필요없는 수송수단 ‘성큼’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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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中에 AGV 100대 납품
전기차 전문기업 CT&T가 중국 전자유도(AGV) 골프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CT&T(대표 이영기)의 중국법인인 CT&T Wendeng(文登喜特恩特有限公司)은 지난달 29일 중국 광동성 주해(珠海)지역에 위치한 '총화(CONGHWA) 복합 리조트' 골프장에 AGV(전자유도) 골프카 100대(978만위안)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과정에서 CT&T는 일본제 골프카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검증된 품질 및 우수한 가격 경쟁력으로 총화 리조트 골프장의 AGV 공급모델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CT&T는 이번 ‘총화 복합리조트’외 북경 대종(大宗) 골프장과 위해(威海) 금호아시아나골프장 등에도 AGV 골프카트를 납품함에 따라 중국내 AGV 공급 독주체제를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CT&T의 관계자는 “매년 100여개의 골프장이 신설되는 중국시장에서 이번 납품을 계기로 AGV 채택 골프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경쟁사에서 AGV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CT&T의 시장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CT&T는 지난 2007년 중국 산동성 문등에 연산 5만대 규모의 CT&T 문등공장을 설립한 이래로, 중국의 골프카 및 전기차 시장에 진출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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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3Q 영업익 ‘8천억’
김성준 기자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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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신근순 기자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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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해군 수상구조함 수주
김성준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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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유럽, 7,500억 규모 크루즈페리선 2척 수주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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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펜션연합회 전기차 240대 공급
이제 전국 펜션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된다.국내 전기차전문기업 CT&T(대표 이영기)는 한국펜션연합회(상근부회장 박성훈 )에 전기자동차 ‘e-ZONE’ 240대를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기차 e-ZONE에 대한 일괄계약으로서 펜션연합회는 이 물량을 특별가격으로 전국의 펜션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CT&T는 e-ZONE을 옵션장착가로 대당 1,141만8,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하게됐으며 최대 공급규모는 27억4,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전국 1만여 펜션사업자들의 절반가량이 가입돼있는 펜션연합회는 이들 업체들에게 팬션 업무 및 부근 관광용으로 ‘e-ZONE’을 판매하게 된다.펜션연합회측은 배기가스가 없는 전기차의 공급이 청정지역에 주로 위치한 펜션사업자들에게 ‘친환경 관광’의 새로운 상품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측은 이에 앞서 지난 9월말 전기자동차 판매를 위한 ‘B2B(판매대리) 약정서’를 체결했으며 펜션연합회는 펜션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의 위탁판매를 맡고 있다.한편 CT&T는 최근 레일바이크용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처를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펜션연합회와 전기차공급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전기차의 틈새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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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아시아 가스터빈 시장 본격 공략
신근순 기자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