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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군산 건설기계공장 준공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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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블루온’ 반값 고속 EV 만든다
신근순 기자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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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중동 발주처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13~1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5일 서울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호텔에서 각각 중동 굴지의 발주처 구매담당자 및 에이전트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시장을 집중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DEWA(두바이 수전력청), KNPC(쿠웨이트 국영정유사)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전트 등 10개사 구매담당자가 초청됐으며 국내 플랜트기자재 업체로는 (주)일성, (주)LHE, 세원셀론텍, 대창HRSG 등 60여개사가 참여해 해외 구매담당자와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13~14일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막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 CECO전시장에서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영탁 기산진 부회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력, 우수한 설비를 직접 보고 계약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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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속 EV 충전 인프라 첫 구축
신근순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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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KT렌탈과 전기차 렌탈사업 추진
전기차 전문기업 CT&T가 전기차 렌탈사업을 전라남도에서 시작한다.
전기차전문기업 CT&T(대표 이영기)는 국내 최대 렌터카 회사인 KT렌탈과 도시형 전기차 e-ZONE 500대의 납품을 통해 전기차 렌탈사업을 공동 추진키로하고 11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렌탈사업을 우선 전남도와 함께 추진키로 하고 전기차의 생산과 공급은 CT&T가, 그리고 전남도에 대한 영업과 운영은 KT렌탈이 각각 맡기로 합의했다.
CT&T는 전기차 렌탈사업의 신속한 개시와 시장선점을 위해 우선 1차로 ‘e-ZONE’ 500대를 KT렌탈에 공급하며, 양사는 이 물량을 빠른 시일내에 출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전남도에 공급되는 전기차 렌탈사업의 상품 공동개발 △전기차 렌탈사업확대 △상품개발에 필요한 기술 상호제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CT&T의 도시형 전기차 e-ZONE은 뛰어난 경제성과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없다는 강점때문에 제주도, 전남도, 신안군, 경주시, 전주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CT&T측은 밝혔다.
회사의 관계자는 “전기차업체와 렌탈업체가 손잡고 렌탈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렌탈사업을 통해 CT&T는 전기차 선도업체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KT렌탈은 전기차 렌탈사업이라는 신사업부문을 새로이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T&T는 최근 SK의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전기차를 판매하는 새로운 온라인마케팅을 시도하는 동시에 이번 렌탈사업까지 추진하는 등 전기차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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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CECO전시장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지식집약형 첨단기술을 대거 소개하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지역 최고, 최대 규모의 무역전문전시회다.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180여개사가 참가해 최첨단 기계류 7,400여점을 선보여 바이어와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한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시는 금속공작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수송·물류·포장기계, 용접·주단조·열처리기기, 그린테크놀로지 관련기기 등 6개 분야 전시와 경남소재 기계류 벤처기업을 소개하기 위한 기계벤처산업관 및 창원미니클러스터공동관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출품기업으로는 국내 대표 사출성형기생산업체인 (주)우진세렉스, 공작기계 전문생산업체인 한국공작기계(주), 용접분야 전문기업 한국멕케이용접(주)가 있으며 미국의 IPG Photonics도 참가해 산업용 최첨단 레이저를 선보인다.박람회에는 전시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통상자문관 초청 수출자문회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13~14일에는 원전·석유화학 플랜트기자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시장을 집중 개척하기 위해 DEWA(두바이 수전력청), KNPC(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젼트 등 10개사 구매담당자가 참가,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또한,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 초청한, 미국·중국·일본·베트남 등 100여명의 해외 기계류 전문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외에도 관람객에게 우리나라 기계·IT융합의 첨단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판소리 공연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인 ‘에버(EveR)’의 공연이 전시장내 이벤트관에서 개최된다.기산진은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실수요자 3만여명이 참관해 7억달러의 내수 및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이트(www.kimex.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1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서만근 경상남도행정부지사, 김윤수 창원시 부시장,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류흥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최승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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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020년 매출 40조 간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독립경영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의 야심찬 새 출발을 선언했다. 남상태 사장은 회사 창립기념일인 11일 전사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지난 2000년 대우중공업으로부터의 분리 이후 10년 만에 회사가 업계 정상에 오른 것을 자축하고 올해를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 도약을 위한 새출발의 원년으로 선포했다.남 사장은 먼저 “모든 임직원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 독립경영 10년 만에 조선해양부문 매출 세계 1위·100억불 수출의 탑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지만 “이번 10주년 기념일은 샴페인을 터뜨리는 날이 아닌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는 날” 이라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 중공업 그룹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 사장은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 위상 확립, △사업·생산·인력의 글로벌 최적화 구축 △주인의식이 충만한 생기 있고 능동적인 조직으로의 혁신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 조선·해양 분야뿐만 아니라 풍력발전, 육상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현지 인재 채용, 글로벌 아웃소싱 등의 컨트리 비즈니스(Country Business)를 통한 세계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최적화를 구축,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4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의 세계 최고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그는 또 “대우조선해양은 수많은 위기를 특유의 결집력으로 극복해온 자랑스런 전통을 가진 회사”라며 “어떤 문제에 봉착하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력한다면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사장은 최근 회사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이번 일은 수많은 협력업체 중 하나에서 벌어진 일일 뿐”이라고 일축하고 “검찰 수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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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IR 첫 개최
국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CT&T(대표 이영기)가 코스닥 상장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11시30분부터 여의도 소재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IR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자리에서 CT&T는 자사의 전기차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핵심제품인 도시형 전기차(City EV)의 해외진출 현황 및 계획과 전기버스, 4인승EV, 고속EV 개발계획도 발표된다.
CT&T의 관계자는 “양산체제를 갖추고 활발히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사가 가진 강점과 성장전략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며 “이번 IR은 국내유일의 전기차 양산기업인 회사의 기업가치를 널리 시장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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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수주목표 80억불 ‘조기 달성’
신근순 기자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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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활폐기물 활용 발전시설’ 건립
엄태준 기자
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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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사우디에 11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
신근순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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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전국 31개 A/S망 구축
신근순 기자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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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IPS 대표에 이문용 원익 부회장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아토와 아이피에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문용 원익그룹 부회장이 선임됐다.회사는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아토와 아이피에스는 전임 문상영 사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인선으로 이문용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기존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던 원익쿼츠에 이어 그룹의 3개 계열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이문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사장, 시스템가전사업부장을 거쳐 제일모직 전자재료부문장 및 종합연구원장 부사장을 지냈다. 현재 원익그룹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올 초 원익쿼츠 대표이사로 영입됐다.이문용 부회장이 양사 대표직을 새롭게 맡게 됨에 따라 수년 전부터 거론돼 온 아토와 아이피에스의 통합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같은 그룹 내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분야로 나뉘어 있는 아토와 아이피에스는 유관 산업을 통합적으로 영위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노려야 한다는 의견이 회사 안팎으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성준 기자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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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원전 핵심기술 두산重 등에 이전
엄태준 기자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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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숭실大, 공동연구 MOU
엄태준 기준 기자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