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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퓨처모빌리티 전기차 위탁생산
편집국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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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대우조선해양, 스마트십 기술 개발 협력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내 대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이 맺은 ‘스마트십 공동연구 협약서’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이 선박을 직접 운영하면서 축적한 운항 데이터를 다시 스마트십 및 설계기술에 반영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선박의 최적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의 경우는 이미 상당부분 연구개발이 완료돼 2018년 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2만3000TEU급 초대형 스마트 컨테이너선 7척에 적용하고 있다. 이 선박들은 2020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 인도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2만3000TEU급 스마트십을 기반으로 한국 해운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8년 9월 2만3000TEU급 선박 12척 등 초대형 스마트 컨테이너선 20척을 국내 조선 3사에 발주했다. 2만3000TEU급 선박 12척 중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게 각각 7척과 5척을 1만5000TEU급 선박 8척은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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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7월 세계 전기차 판매 10위 등극
신근순 기자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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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韓 선박 수주액, 中 제치고 1위 탈환
신근순 기자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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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작기계 수주 1,859억…전년比 35% ↓
배종인 기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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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도입 제조기업, 생산성 79% 향상
편집국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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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기계기술로 미세먼지 해법 제시
배종인 기자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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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엠트론, 완주에 750억 투자
편집국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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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기계산업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토론회 개최
배종인 기자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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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대학생 자작車대회 ‘3D익스피리언스 챔피언 상’ 시상
신근순 기자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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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韓 농기계 베트남 수출길 연다
베트남에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농기계 임대사업 센터가 설립돼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베트남 껀터에서 ‘한-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KIAT 강성룡 국제협력단장과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된 것으로 2016년에 산업부가 껀터시에 조성한 한-베트남 인큐베이터 센터(KVIP)의 부지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은 베트남 현지에 맞도록 농기계 보급 및 개량 연구, 현지 교육을 지원했으며, 베트남 측은 한국 측이 기증한 트랙터 100대를 활용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올해 말부터 임대 사업을 시작한다. 농기계 센터의 임대 사업이 활발해지면 베트남의 열악한 농업 기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기계 분야는 베트남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우대 분야로 지정해 두었기 때문에, 우리 농기계 기업의 진출도 용이하다. 실제로 동 사업을 통해 현지맞춤형 트랙터를 베트남에 공급한 LS엠트론은 베트남 최대의 자동차 회사인 THACO와 함께 현지 공장을 설립해 트랙터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 농기계 산업 규모는 지난 2000년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한 이래 연평균 15% 이상 고속 성장했지만, 2013년 8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정체중이다. KIAT 관계자는 “한국 농기계 분야 중소·중견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으로 양국간 상호 보완적 협력을 진행한다면 합작생산 및 제3국 공동진출 등 성공 사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新남방정책 핵심국으로 지난 1992년 한-베트남 국교 수립 이래 양국 간 교역 규모는 90배 이상 성장했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위 수출 대상국이자, 우리나라 제 1위 아세안 교역 대상국이다.
신근순 기자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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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엔에프, 獨 엔바이로썸 전기집진기 기술제휴
초정밀 분체이송시스템 전문 동양피엔에프(대표 조좌진)가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환경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동양피엔에프는 14일 독일의 엔지니어링 및 플랜트 건설 전문 회사 Envirotherm(엔바이로썸)社와 전기집진기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집진기는 발전소 및 제철제강, 시멘트 등의 산업설비 공정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코로나 방전(corona discharge) 원리로 99.9% 이상 제거하는 장치다. 동양피엔에프는 주력 사업인 이송설비와 더불어 신사업인 환경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기술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전기집진기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기존 탈황설비 및 탈질설비와 더불어 연소가스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동양피엔에프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제에 부응하는 설비와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제거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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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車 수출 38억2천만불…전년比 21.6%↑
신근순 기자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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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존도 심화 CNC 국산화 실증·R&D사업 본격 추진
신근순 기자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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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바이오3D프린팅으로 차세대 생분해성 폴리머 스텐트 개발
배종인 기자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