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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디지털 전환·혁신 트렌드 한눈
신근순 기자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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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이 우리나라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 지원에 나선다. 다쏘시스템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19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자동차대회로 국내 대학생들이 오프로드 차량인 바하(Baja), 온로드 차량인 포뮬라(Formula)와 전기자동차(EV) 차량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여 경연을 펼친다. 다쏘시스템은 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자작자동차 개발을 희망하는 참가팀에게 클라우드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제작을 원하는 팀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를 사용해 3D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는 팀별 최대 5개의 클라우드 사용자 계정이 선착순 최대 50개 팀 한정으로 제공된다. 라이선스 제공 기간은 대회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4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다쏘시스템의 국내 협력사인 ㈜솔리드이엔지를 통해 지원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무료교육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각 1회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도 제공된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별도의 특별부문 디자인 콘테스트인 ‘3D익스피리언스 상’을 마련하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작 과정에 사용한 팀 중 최우수 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200만원도 수여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다쏘시스템은 국내 여러 유수 대학과 산학 협력을 맺어 국내 경제를 이끌 미래 혁신가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혁신 작품의 탄생에 기여해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무료 라이선스 신청 및 교육에 대한 안내는 ㈜솔리드이엔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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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주),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 형식승인 눈앞
한라IMS(주)가 독자 개발한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이 미국해안경비대(USCG) 형식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라IMS는 벨기에에서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에 대한 선상시험 마지막 5회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USCG 형식승인을 위한 환경시험·육상시험·선상시험 등 모든 시험을 독립시험기관의 하나인 한국선급을 통해 완료하게 됐다. 시험기관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는 한국선급의 검토를 거쳐 2분기 말에 제출 되어질 예정이며, 올해안에 USCG 형식승인 획득이 기대된다. 한라IMS㈜의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 ‘EcoGuardianTM’은 선박의 밸러스트 탱크로 유입되는 바닷물에 포함된 50um(마이크로미터) 이상의 수중생물을 1차적으로 필터를 통해 걸러낸 뒤 전기분해장치에 의해 2차 살균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살균력이 뛰어나며 장시간 뿐만 아니라 단시간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적용 가능하다. 한라IMS 관계자는 “회사의 시스템은 운전 및 조작이 편리해 실사용자인 선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조선산업의 회복과 함께 올해 5,000평 규모의 생산설비를 완공하고 국내외 선주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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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재공제조합, 뿌리기업 설비투자 활성화 앞장
신근순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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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증강현실’ 고객 의사결정 도우미
배종인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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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회,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 접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2019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신청을 오는 4월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불을 돌파해 수출 2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45점을 시상한 바 있다. 올해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하여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 및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기진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 역사 50년과 기진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2019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전화 02-369-7838, 이메일 posang@koami.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진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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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모집
배종인 기자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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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피엔에프, LG화학 여수공장 230억 이송설비 공사 수주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동양피엔에프는 LG화학에서 발주한 여수 폴리올레핀 생산 공장 내 이송시스템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230억원 규모로, 회사의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24% 수준이다. 이는 동양피엔에프 설립 이래 PCS(Pneumatic Conveying System, 공압식 이송설비) 단일 공급계약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PCS는 시간당 최대 80톤의 제품을 이송 처리할 수 있는 저속고압(Dense Phase) 방식의 대용량 설비로, 저속고압의 이송 기술력을 통해 원료의 손상을 막아 생산품의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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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스마트폰 앱 유지관리…고객 대응력 향상
배종인 기자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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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한·중 로봇 표준·인증 공동연구
배종인 기자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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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全 사업장 ‘산업용 로봇 안전기준’ 제정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는 국내외 전 사업장에 적용할 안전기준을 제정했다. LG전자는 각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로봇을 관련 법규와 규격에 맞게 설치 및 운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용 로봇 안전 사양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양서는 △산업용 로봇의 이상작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어 시스템 기준’ △안전펜스 등 ‘안전 보호장치 설치 기준’ △로봇 유형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준’ 등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생산현장에서 사양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산업용 로봇이 설치된 현장 사진들도 사양서에 포함했다. LG전자는 최근 산업용 로봇을 설치한 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용 로봇 안전기준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23년 초 완공을 목표로 창원1사업장에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약 25만6천제곱미터(㎡)에 건물 연면적은 약 32만2천제곱미터다. 총 투자금액은 6천억원에 이른다. LG전자는 스마트 팩토리가 확대되면서 2022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산업용 로봇은 지금의 7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 안전환경담당 이영재 상무는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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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이마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협력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할인점인 이마트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프로모션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니로 EV, 쏘울 EV 등을 갖춘 국내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기아차와 지점 내에 초급속 집합형 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가 충전 시설 추가 구축, 관련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차는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주요 지점에서 3월 중 출시예정인 쏘울 부스터 EV를 비롯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를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관련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 또한 이마트가 현재 전국 13개 지점, 올해 48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 예정인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에 기아차 전기차 전용 충전기를 설치해 우선예약,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 전기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해당 충전소 위치, 현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충전요금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아차와 이마트는 향후 충전 거점을 전국에 위치한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지점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산업생태계 혁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는 전국에 158개 지점을 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전기차 대표 브랜드로서의 인지도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편집국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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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200억 규모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배종인 기자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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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검사정비연합회, 올바른 정비 문화 모색
배종인 기자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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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2019년 건설기계 호황 중심 정중동”
배종인 기자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