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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부터 3D프린터 전국 학교 보급 추진
신근순 기자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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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맞춤형 드론 신산업 육성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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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동남아 상용차 공략 박차
배종인 기자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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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車산업 부진
배종인 기자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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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 “3D프린팅 기술로 군수품 수입대체”
3D프린팅 기술로 1조원에 달하는 외자 도입 군수품의 수입 대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KSCIA)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방위사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과 법무법인 진운의 권경현 변호사, 광운대 김한경 교수, 숭실대학교 조병호 교수, 승장래 세명대 교수, 센트롤 최성환 대표이사, 센트롤 노용운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센트롤은 토론 발제에서 군수부품의 자체조달을 통한 방위산업 활성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1조원에 달하는 외자 도입 군수품을 국내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통해 수입대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우리나라 군수품의 외자 도입 규모는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부품 수급 문제로 고가의 장비 자체가 운용되지 못한다면 장비 운용의 문제를 넘어 군 전력의 누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정이다.
현재 3D 프린팅 기술이 가장 앞서 있는 미국은, 2016년에 RAMBO라고 불리는 3D 프린터로 출력된 유탄발사기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러시아도 방산업체 UIMCSMS가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한 무인항공기 RHV-35를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특히 RHV-35는 24시간만에 제작이 가능하며, 각 구성부품은 15분만에 생산이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센트롤은 군수품의 유지보수 및 국산화를 위해 1단계로 3D 프린팅 서비스 outsourcing 및 기술이전 추진, 2단계로 3D 프린터 도입을 통한 자체 운용기반 확보의 2단계 도입 프로세스를 제안했다.
KSCIA도 깨끗하고 투명한 방위사업 수행으로 자주국방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3D 프린팅 기술 등 국방기술 국산화 방안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수부품의 국산화가 이뤄지면 장비제작의 독자적 기술력을 축적한다는 기본적인 목적달성 외에도 부품수급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방산비리를 방지하는 효과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옛 소련과의 차관 상환문제로 불거졌던 ‘불곰사업’의 부품 수급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센트롤은 현재 군수품 및 국가 기간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대형 3D 프린터를 개발하고 있다.
1m급 이상의 대형 부품을 출력할 수 있는 SB1000 개발이 완료되면 군수품뿐만 아니라 조선, 건설, 자동차, 항공 산업 등을 중심으로 대형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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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용 금속 분말 산업 활성화 워크숍
신근순 기자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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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연구원’ 타당성 분석 착수
울산시가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위해 타당성 분석 용역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5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9층 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UNIST, K-AMUG협회, 3D프린팅 육성 관련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타당성 분석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기술과 가치’가 수행하여 오는 2018년 9월 완료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분석(규모, 운영, 자립화 방안 등) 필요・시급성 △경제성 및 기술정책성 분석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보고서 수립 등이다.
울산시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과 제조공정의 혁신을 가져올 3D프린팅 산업 확산을 위한 국가차원의 전문연구기관이 필수적이며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5월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기술성 심사 평가 후, 하반기에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19년에 본격적으로 연구원 설립을 추진하여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신 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 공약을 반드시 현 정부 임기 내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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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3D프린팅 최고 아이디어 인정
엄태준 기자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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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협업용 한팔 로봇 출시
세계적인 전기전자 및 로봇기업 ABB가 소형 부품조립을 돕는 협업 로봇을 출시하며 유미(YuMi) 로봇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ABB는 일본 도쿄에서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열리는 국제로봇전시회(iREX)에서 한팔로 구성된 최신 협업용 로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내년에 공식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ABB는 지난 2015년 작업자가 소형 부품조립시 나란히 위치해 생산을 돕는 양팔 협업로봇 YuMi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신형 로봇의 적재하중은 500g이며, 소형화를 통해 기존 조립라인에 쉽게 통합가능하다. 또한 신규 로봇은 리드 스루 (Lead-through) 프로그래밍 기능이 적용되어 작업자가 별도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
ABB 로봇 및 모션 사업본부 총괄 사장 사미 아티야는 “YuMi는 기본적으로 작은 부품 조립을 위해 설계되었으나 루빅스 큐브를 풀고 스시를 만든다거나 선물 포장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ABB 로봇사업부 총괄 대표인 퍼 베가르드 네세스는 “최신 로봇은 미래 공장을 실현하고, 대량 맞춤식 주문제작 시대에 고객이 성장하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로봇 모델은 ABB Ability™ 디지털 솔루션과 결합해 제조공장이 한 단계 앞서 나아가도록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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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韓 전기차 판매량 9,245대
신근순 기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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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덴탈 3D프린터 300대 규모 계약
신근순 기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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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로직 공정 양산
배종인 기자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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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인도 전동차 영업운전 개시
편집국 기자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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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컨퍼런스&투자설명회 12월1일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망기업과 투자처를 연결해 시장을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3D프린팅협회 주관으로 오는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102호에서 ‘3D프린팅 컨퍼런스 2017’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 상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3D프린팅 정책·제도, 기술동향, 산업 및 생활 응용, 창업 가이드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 및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 △정부 R&D 및 주요사업 성과 등 전시 △3D프린팅 유망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열리는 개회식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3D프린팅 관련 유공자를 대상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및 상장과 NIPA 원장상, 3D프린팅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컨퍼런스에는 △3D프린팅 시장현황과 전략적 기회(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 △고성능 금속 3D프린팅과 소재개발 연구(이창우 한국기계연구원 단장) △국내외 3D프린팅 SW 개발현황(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 △국내 의료분야 3D프린팅 활용 사례와 앞으로의 과제(최경현 제주대 교수) △3D프린팅 서비스 활동(최성권 디지털핸드 관장) △국내외 3D프린터 학교 활용 현황 및 전망(김영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3D프린팅이 생활용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병극 캐리마 대표) △3D프린팅 기반 의류 디자인 설계(이소연 디자이너) △3D프린팅 창착 공간을 활용한 Makers 문화 확산(이기훈 메이커스 코리아 대표) △3D프린팅 관련분야 창업 전략(한준섭 글로벌창업연구소 대표) 등이 각각 주제발표한다.
행사장 밖에는 NIPA, 전자부품연구원 등의 3D프린팅 R&D 및 주요 사업 홍보와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3D프린팅 의식주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는 투자유망기업 8개사의 IR 발표회와 1:1 상담 등 투자설명회가 진행된다.
신근순 기자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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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특허권 확보 경쟁 치열
신근순 기자
2017-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