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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산업協, 권영두 신임 회장 취임
배종인 기자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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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기산진 회장, “수출시장 확대·일자리창출 나설 것”
배종인 기자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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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協, 김기영 회장 재추대
배종인 기자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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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산업協, 신임회장에 김한수 수석부회장
신근순 기자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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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초미세 패터닝 시스템’ 기술력 인정
배종인 기자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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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팩토리사업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 선임
편집국 기자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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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체계적 기술사업화 시스템 성과 눈길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기술사업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 끝에 연구생산성 10%를 달성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계연은 기존의 연구성과 관리체계를 성과확산 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하였으며 관련 규정 정비, 지원 제도 신설 등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8.5%였던 연구생산성이 2016년 10.8%까지 향상됐으며 기술료수입도 47억 원에서 63억 원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기계연은 흩어져있던 부서를 성과확산본부로 개편하며 관련 조직을 확대했다. 성과확산본부는 특허관리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후속지원, 기술마케팅과 홍보까지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아우르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신뢰성평가 및 시험검사, 원자력산업기기 검증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국민의 필요에 가장 가까이 접하여 대응하는 전문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본부 내 신뢰성평가센터를 세계적 수준의 신뢰성 평가 기관으로 운영하면서 국내 기업의 제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신뢰성평가센터는 합리적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적 조직운영으로 기업 대상 시험성적서 발행건수가 2012년 94건에서 2016년 연간 17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등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원전기기 성능검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방 및 원자력 안전 분야의 신뢰성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연구성과 사업화 보다는 지적재산권 관리 및 확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특허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연구자를 중심으로 기술보증기금 지원을 연결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계분야 창업은 ICT분야와 비교할 때 비교적 초기 투입 비용이 크고 관련 분야 창업 열기가 저조하다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과 우수사례 발굴에도 앞장섰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연구소기업 ㈜제이피이를 성공사례로 배출했으며 이후 모두 5건의 연구소기업과 1건의 연구원 창업, 한국과학기술지주 투자를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성과확산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담 조직의 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연구생산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연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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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3D프린팅 기업 맞춤형 컨설팅
국내 소규모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대외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등 전문기업 육성 지원 정책이 실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제조업 혁신과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삼차원(이하 3D)프린팅산업 전문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7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국내 3D프린팅 기업을 대상으로 3개 분야별(경영개선 전략,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30개 내외의 기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17일부터 컨설팅 운영기관 공모를 실시한다.
비영리기관으로서 3년간 컨설팅 실적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은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인 ‘3D프린팅 중소기업’은 운영기관 선정 후 5월 경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맞춤형 컨설팅 효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6년 3D프린팅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집’은 3D 프린팅 상상포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터는 제조 패러다임을 혁신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정부는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3D프린팅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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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車 생산 29만8,041대…전년比 14.2% ↓
배종인 기자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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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색 내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입자 개발
편집국 기자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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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 레이저 패턴기술 위조 원천봉쇄
편집국 기자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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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D프린팅으로 집 짓는다
신근순 기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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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배종인 기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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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션, 80m급 초대형 3차원 레이저스캐닝 시스템 출시
신근순 기자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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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장학금 1,500여만원 전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 나눔에 적극 나섰다.
기계연은 13일 본관동 2층 세미나실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고등학교 입학생과 저소득 새터민 가정의 자녀 등 모두 14명을 대상으로 ‘2017 KIMM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 자녀, 저소득층 새터민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임용택 원장의 기부금과 기계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KIMM 나누미 펀드’를 통해 그동안 모아온 재원을 더해 조성됐다. 기계연은 학생마다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정성껏 마련한 케이크와 음료, 다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며 “장차 대전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계연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계연은 평소 교육기부, 농촌 지원, 김장나누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