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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부천 대표 기업으로 도약
국내 LED 조명 선두 기업 화우테크놀러지는 부천 ‘스타기업 발굴을 위한 비즈-링크 솔루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화우테크는놀러지(주)(이하 화우테크, 대표 유영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LED조명을 활용한 식물공장 사업’을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1년 2월까지 최대 2천2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 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연계한 산학연계 기술지도 및 취업연수프로그램 운영에 참가해 식물공장 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우수품질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고용 창출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Star 기업 발굴을 위한 Biz-link Solution 지원사업'은 부천지역 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기업을 발굴해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경영, 기술 지원개발실적 등의 기술성, 재무건실성, 성장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발·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우테크를 포함한 가락전자㈜, 디아이케이㈜, ㈜아이알로봇, ㈜플랫디스 등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LED조명을 비롯해 CNC 등 화우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부각시킨 것이 이번 스타기업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본다”며 “이를 계기로 LED 식물공장사업이 추진력을 갖고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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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X10 화이트에디션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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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協, SG 콜센터 오픈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오는 16일 스마트그리드 콜센터를 오픈하고 제주실증단지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필요한 컨소시엄 주관기관과 참여기관간의 의사소통 및 의견수렴 활성화에 나선다.
실증단지 관련 기업인들은 콜센터를 통해 △실증단지 구축 공사 △특허 및 표준관련 사항 △제주도 내 인허가 사항 △SG기술개발 및 실증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참여기업들의 애로사항 △행정처리 관련 고충사항 해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실증단지 관련 문의사항 접수 및 답변 창구가 다양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무책임자의 편의성 강화 및 제주도와의 행정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그리드 콜센터 번호는 02-6009-8989번이며 협회 웹사이트 내 콜센터 게시판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1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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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협력사와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 확정
LG가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를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LG는 주요 계열사의 구매 및 상생협력 담당자 회의와 주력 계열사 CFO 협의 등을 거쳐 이 같은 상생협력 방안을 확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LG의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는 △협력회사와 중장기 신사업 발굴 등 그린 파트너십 강화 △자금지원 및 결제조건의 획기적 개선 △협력회사 통한 장비 및 부품소재 국산화 확대 △협력회사의 장기적 자생력 확보 지원 △‘LG 협력회사 ‘상생고(相生鼓)’’ 신설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LG는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통해 1차 뿐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까지 자금 및 교육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LG 상생협력펀드’를 신설해 2, 3차 협력회사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협력회사 인재개발 센터’를 설립해 2, 3차 협력회사의 인력육성도 지원하기로 한 것.
LG는 이번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 수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측면에서 중소기업과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의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 먼저 협력회사와 중장기 신사업 발굴 등 그린 파트너십 강화.
LG는 태양전지, LED,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헬스케어 등 LG의 그린 신사업 분야에 중소 협력회사가 동반자로서 조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소 협력회사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부품소재 기술을 통해 LG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LG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사업분야 국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LG의 그린 신사업 분야에서 우수 중소기업에 R&D용역을 지속적으로 발주하면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2011년부터 5년간 1,0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LG는 올 12월초에 LG기술협의회가 주관하여 ‘LG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Technology Fair’를 개최, LG의 그린 신사업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협력회사들을 선정할 방침이다.
둘째 자금지원 및 결제조건 획기적 개선, 총 7,4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시행.
LG는 우선 협력회사에 대한 직접 자금지원 확대 및 상생협력 펀드 조성, 결제조건 개선을 통해 1차 뿐 아니라 2, 3차 협력회사까지 금융지원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LG는 먼저 금융기관과 연계하지 않고 LG가 직접 1차 협력회사에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직접대출을 지난해 14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7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LG는 2, 3차 협력회사까지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연간 2,500억원 규모의 ‘LG 상생협력펀드’를 9월중에 신설할 계획이다.
‘LG 상생협력펀드’는 LG 계열사들이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치하면 기업은행이 여기에 1,500억원을 더하여 총 2,5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기업은행이 이 금액을 활용해 LG의 1,2,3차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LG는 ‘LG 상생협력펀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은행과 ‘LG 협력회사 상생센터’를 오는 9월 입주가 시작되는 LG광화문빌딩 내에 설립, 협력회사에 대한 대출상담과 금융컨설팅, 고충접수 창구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LG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네트워크론, 패밀리론 등 3,700억원 및 기타 혼합 공동펀드 등 500억원과 이번에 규모를 늘린 직접대출 700억원, 신규 개설하는 상생협력펀드 2,500억원 등을 합해 협력회사에 연간 총 7,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LG는 그동안 하도급회사에 대해 현금과 전자어음 등의 현금성결제로 대금지급을 실시해오던 것을 향후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부터 대금지급을 100% 현금결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계열사별로 대금지급 횟수를 월 1~4회에서 2~6회로 늘리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대금지급 기일이 단축되면서 하도급회사의 자금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LG는 1차 협력회사를 평가할 때 2차, 3차 협력회사에 대한 결제조건을 평가요소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1차 협력회사의 2차 협력회사에 대한 현금성결제 비율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2차 협력회사에 대한 간접적인 자금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차원에서다.
예를 들어 1차 협력회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모범 협력회사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공급물량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세째 협력회사 통한 장비 및 부품소재 국산화 확대.
LG는 협력회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LCD 및 LED 공정 장비, 배터리 소재 등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력회사가 수입 비중이 높은 장비와 부품소재를 국산화하게 되면 LG의 원가경쟁력도 높아지고, 협력회사 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협력회사와의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LCD생산라인 장비 국산화 비율을 현재(8세대 라인) 60%대에서 차기 생산라인 건설시에는 80%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LG는 신사업 분야에서 부품과 장비를 개발해 국산화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차 협력회사로의 도약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네째 협력회사의 장기적 자생력 확보 통해 글로벌수준 업체로 성장 지원.
LG는 협력회사가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확보해 글로벌 수준의 업체로 성장하도록 인사/노무/영업 등의 전반적인 경영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LG는 먼저 LG그룹의 교육시설인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 ‘협력회사 인재개발 센터’를 설립, 협력회사 후계자 대상의 경영교육 과정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인력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LG는 해외 동반진출 및 해외 바이어 연결 등으로 협력회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도와 협력회사의 매출 확대는 물론 글로벌 수준의 업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LG는 이미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등이 중국 난징과 폴란드 브로츠와프 디스플레이 단지를 설립할 때 부품협력회사들과 동반진출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향후 이러한 모범 사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7월 기공식을 가진 미국 미시건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에 협력회사와 동반진출할 계획이며, LG디스플레이도 향후 해외 LCD패널공장 설립시 협력회사와 같이 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협력회사에 장비와 부품 관련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와 국내 부품업체를 연결해주는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다섯째 협력회사 고충처리 전담 온라인 창구 ‘LG 협력회사‘상생고’ 신설.
LG는 협력회사와의 신뢰 및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추진하는 ‘LG 협력회사 ‘상생고(相生鼓)’’를 새롭게 만들 계획이다.
LG는 지난 2003년부터 사이버신문고(ethics.lg.co.kr)를 운영하며 임직원 비리 및 협력회사에 대한 LG 계열사들의 정도경영 위반 관련 제보를 접수 받고 있었는데, 협력회사의 고충 및 요청사항을 전담할 온라인 전용 창구 강화 차원에서 ‘LG 협력회사‘상생고’’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LG는 ‘LG 협력회사‘상생고’’를 통해 협력회사의 고충사항 및 요청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한편, 일방적 단가 인하 등 우월적 지위의 남용을 억제해 나갈 방침이다.
LG는 그룹 대표 홈페이지 및 각 계열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도 ‘LG 협력회사 상생고’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배너를 만들어 협력회사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상생협력 방안은 일시적,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지속적, 실질적인 관점에서 협력회사가 근본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LG는 이번 상생협력 5대 전략과제 추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과의 장기적 협력 및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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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교과부 기초연구실육성사업 2개실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신소재공학부 이인환 교수와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이상권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2010년 기초연구실육성사업(BRL)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기초연구실육성사업은 4~5인 규모로 동일 학과 또는 학부 교수들이 연구팀을 이뤄 특정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초단계에서의 소규모 그룹연구에 대한 연구계의 수요와 연구활동을 통한 이공계 대학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전국 214개 신청 과제 중 11개 과제만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전북대는 이인환, 이상권 교수가 동시에 사업에 선정되며, 3곳이 선정된 서울대 다음으로 많은 과제가 선정돼 연구경쟁력이 전국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대 연구실은 이인환 교수의 ‘UV2IR 나노 광전자소자 연구실’과 이상권 교수의 ‘나노리소그라피 기반 LED 기초연구실. 두 연구실 모두 2015년까지 5년간 정부로부터 25억원씩을 지원받아 미래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이 될 LED 산업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UV2IR은 자외선(UV)부터 적외선(IR)까지를 아우른다는 의미로 이인환 교수가 만든 신조어.
먼저 이인환 교수 연구실은 자외선에서 적외선까지 모든 파장을 아우르는 광전자 소재인 LED를 만드는 것과 실리콘 기판을 이용한 고효율 저가형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인환 교수가 연구하게 되는 태양전지는 값이 저렴한 실리콘 기판을 이용해 기존 사파이어를 이용한 기판에 비해 경제적이고 보다 큰 기판을 만들 수 있어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태양전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LED 분야 역시 현재에도 나오고 있는 LED TV 백라이트와 5년 이내 형광등을 대체할 LED 조명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 저감과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이상권 교수의 ‘나노리소그라피(Nanolithography) 기반 LED 기초 연구실’은 LED 연구의 기반이 되는 물질인 갈륨나이트라이드(GaN)를 이용해 BLUE 영역뿐 아니라 자외선 영역의 빛까지 방출할 수 있는 고효율의 LED 기반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빛을 방출할 수 있어 NT-BT-IT 융합 기술 개발의 모델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의료 및 환경, 식품, 산업, 군사용 및 실험 연구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해 첨단 산업의 국가성장동력산업의 발전과 관련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되는 단파장 광반도체, 나노선 및 소자의 제조기술 등은 융합기술로 발전하는 차세대 반도체의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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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자산매각과 증자로 재무개선 본격화
고봉길 기자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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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영실적] LED 6社
올해 2분기 LED업체들의 경영실적은 LED TV 수요의 급증과 LED 공급부족 등으로 인해 빛을 발했다.최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주요 LED업체를 살펴보면 업계 매출 1위인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1조9.0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4.8% 증가한 것으로 기판, OMS(광·모터), LCR(칩부품), CDS(파워·무선고주파)사업부 모두에서 고른 매출 증가를 이룬 결과다. LED부문에서는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백라이트 유닛(BLU)용 LED 물량 확대와 일반 조명 및 자동차 등 신규시장 수요 가시화로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9.3% 증가했으며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1,801억원으로 121.5% 늘어났다.LG이노텍은 LED사업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1조287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104.4% 증가한 것이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3.9% 증가한 861억원, 당기순이익은 1,0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7.9% 증가했다.LED사업부문은 TV용 BLU 시장호조로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5% 늘어난 2,851억원을 기록했다.모바일용 LED는 수요 감소로 인해 전기대비 감소했으나 조명용 LED는 패키지 및 일반조명 물량 증대로 상승했다. 회사는 3분기에도 LED TV 수요 증가 및 모니터 물량 지속 증가로 인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솔LCD는 매출액 3,800억원을 올려 젼년동기 대비 37.3%의 증가를 나타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588% 성장한 64억원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75.7%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가격이 높은 LED BLU의 비중이 크게 늘고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2분기 자회사로 편입한 LED용 사파이어 기판 제조업체 ‘크리스탈온’이 하반기 양산을 앞두고 있어 매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반도체의 2분기 경영실적은 모두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휴대폰, 조명, TV, 노트북 등 전 영역에 걸친 고른 매출 증가 속에 전년동기 대비 85.7% 늘어난 2,1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이와 같은 증가의 원동력은 제품 Mix 개선과 지속적 원가절감 노력이었다.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해 31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0.6% 증가한 수치다.회사는 휴대폰에서 TV에 이르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두 자릿수 이상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3분기 성수기를 맞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반도체는 최근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트래지티 언리미티드(Strategies Unlimited)’에서 선정한 글로벌 4위 기업이기도 하다. 한국단자공업은 올해 2분기 908억원의 매출을 올려 젼년동기 대비 85.7%의 증가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84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7% 증가를 나타냈다.광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534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4%, 62.5%, 538.6% 증가한 수치다.
이일주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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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겸용 LED 모니터 출시
고봉길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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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LED 전시회 참가 中企 모집
고봉길 기자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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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티엠씨 지분 460억에 매각
고봉길 기자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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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청구의 소 ‘각하’ 결정
LED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으로부터 서왕식씨가 제기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 청구의 소’가 확인의 이익이 없어 부적법하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서왕식씨는 지난 2010년 1월12일 에피밸리의 이사회결의에 대한 무효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소를 제기한 서왕식씨는 작년 07월부터 총 4건의 소를 제기하며 의도적으로 회사의 경영을 방해하여 왔다”고 밝히고 “그 중 3건이 이미 각하, 기각 결정을 받은 만큼 남은 주주총회 결의취소 소송도 조만간 회사의 예상대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히려 회사가 고소인 및 관련자들을 상대로 제기하고 있는 법적 조치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국내 LED라인 증설과 중국 합작법인 공장설립 등 LED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악의적인 회사 흔들기는 주주들을 위해서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자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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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 시대 여는 ‘열쇠’ 전력 저장장치
편집국 기자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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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Q실적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2010년 2분기에 견조한 시장 수요와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에 힘입어 6조4,542억원의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010년 2분기에 매출 6조4,542억원과 영업이익 7,260억원, 당기순이익 5,5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전분기 대비 약 10% 늘어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것은 월드컵 등 세계적 빅 이벤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TV시장에 견조한 수요가 있었고, 이러한 시장 호조 속에서 높은 생산수율, 극한 생산성, 최고수준의 품질로 전 생산라인을 풀 가동함은 물론 5월부터 양산가동을 시작한 두 번째 8세대 신규라인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성장한 LED 백라이트 LCD, 3D, IPS(In-Plane Switching) 패널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판매 비중을 크게 늘려 매출 확대와 안정적인 영업이익 달성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 권영수 사장은 “고객 및 시장의 인정을 받은 IPS 기술 등 LG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이번 2분기 안정적인 경영성과의 가장 큰 바탕이 되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6조4,542억원으로 전분기(5조 8,763억) 대비 1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4조7,724억원) 대비 35% 증가했다.영업이익은 7,26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7,894억원) 대비 8% 감소했으며, 전년동기(3,521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5,5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6,486억원) 대비 14% 감소한 것이고, 전년 동기(3,669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2분기 EBITDA는 1조 4,327억원(EBITDA 이익률 22%)을 기록했다.2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한 645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53%, 모니터용 패널이 23%, 노트북용 패널이 19%, 모바일용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 패널이 5%를 차지했다.2분기 평균 가동률은 풀 가동 수준을 유지했고, 완제품 재고일수는 2주 수준을 유지했다.또한 2분기 평방미터당 평균 판가(ASP/㎡)는 863달러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3% 수준 상승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2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조 2,116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07%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CFO 정호영 부사장은 “3분기에는 유럽재정 위기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일부 거래선들의 재고 조정 부담 등이 있으나 계절적 수요 증가 요인과 LED TV 시장의 고성장세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는 LCD 수요의 증대가 예상된다”며 “면적기준 출하량은 10%대 초·중반의 증가를 예상하며, 판가는 전 분기 대비 점진적인 하락이 전망되나 재고부담이 점차 해소되면서 9월을 전후해 가격안정 또는 반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봉길 기자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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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LED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 출간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트래지티 언리미티드(Strategies Unlimited)’는 최근 LED 시장에 대한 심층 보고서인 ‘High-Brightness LED Market Review and Forecast 2010’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세계 LED 시장은 54억달러 규모로 2008년의 50억8천만달러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ED TV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서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3억7천만달러에 달했다. 또한 LED의 적용분야가 다양해 지면서 다양한 판로를 얻게 된 전세계 LED 공급업체들의 순위경쟁 역시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까지 전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던 필립스 루미레즈는 2009년에 7위로 추락했으며 그 자리는 서울반도체가 차지했다. 지난해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MS리서치(IMS Research)가 발표한 LED 시장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LED 시장 4위를 차지했던 서울반도체는 이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에서도 2009년 기준 3억1백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4위의 자리를 굳혔다. 특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 기준으로 3위를 차지한 미국의 크리社와 서울반도체의 매출 격차는 불과 5천만달러 수준으로 사실상 글로벌 TOP 3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또한 국내 LED 기업 중에서 10위권 안에 포함된 기업은 서울반도체가 유일한데, 삼성 LED는 매출 1억7천만달러로 11위, LG이노텍은 매출 1억 6백만달러로 14위를 차지해 선두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반도체의 이상민 영업 부사장은 “보고서의 결과는 지난해 LED TV용 LED 매출이 전체의 1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등 전 분야의 좋은 성과로 이루어낸 결과다. 올해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LED TV용 LED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 보다 큰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GE 등 글로벌 대형 조명 기업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인 LED 조명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현재 대부분의 LED 기업들이 계열사 또는 관계사를 바탕으로 내부 시장(Captive Market)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시장의 현실이지만, 서울반도체는 이와 달리 몇몇 대형 고객사의 주문 물량에 의존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치중된 경영 방식을 탈피해 고객 및 제품군의 다변화에 성공해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 서울반도체는 자사가 보유한 5,000개 이상의 특허 경쟁력을 바탕으로 EPI에서 칩, 패키지, 모듈까지 LED 생산의 전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시스템까지 구축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향후 서울반도체는 생산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역량 있는 인재의 확보 및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비지니스위크지 ‘아시아 100대 Best 고성장 기업’과 포브스지 ‘아시아 200대 Best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반도체는 EC(유럽연합위원회)가 발족한 광학과 나노기술을 접목시키는 프로젝트 그룹인 MONA로부터 크리(Cree), 오스람(Osram),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Lumileds), 니치아(Nichia)와 같이 SSL(Solid State Lingting) 분야의 Top 5 업체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LED 조명시간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된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교류전원용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Acriche)를 통해 조명용 LED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어서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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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분석] 서울반도체
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27일 대우증권 컨퍼런스 홀에서 2009년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서울반도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6% 증가한 1,15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3%의 성장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사상 최대 실적은 △지난 2월 미국 Cree와 독일의 Osram에 이어 세계 1위 일본 니치아社 와의 크로스 라이선스 협약 체결로 고객사의 주문이 쇄도 △미국 Cree사와 일본 TG사로부터 구입하던 소자를 자체 개발한 소자로 월간 수 억개씩 생산확대를 통한 원가경쟁력 △조명 및 중대형 백라이트유닛(BLU),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매출비중 확대로 매출 및 이익이 빠르게 증가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 시장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매출이 빠르게 상승 등의 요인이다.
서울반도체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LED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반도체 와 서울옵토디바이스 제조라인을 지속적으로 증설 중이다.
최근 대만 휴가 옵토텍(Huga Optotech)과의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 효율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분기에 출시된 신 특허제품 칩 LED (120lm/W, LCW100Z1) 양산을 비롯,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중인 ‘아크리치’ 적용된 고효율 GU10 조명전구 판매 호조 등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주력, 세계적 LED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하반기 매출이 이번 2분기 실적을 넘어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