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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랩 우수 과제 4개 창업 지원
유은주 기자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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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다쏘시스템은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 연례 컨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는 ‘Accelerate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장비 등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국내 혁신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기조연설에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경열 최고정보책임자(CIO)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가장 전통적인 제조업 항공우주 산업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산단, ESG경영 니즈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조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무엇인가: 기술, 경영, 인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넷바이브(ENOVIA?NETVIBES), 델미아(DELMIA) 등 4개의 브랜드 트랙 하에 40여개의 세션, 20여개의 솔루션 부스 및 브랜드 챔피언존이 마련된다. 다쏘시스템의 각 브랜드 전문가를 비롯해 다쏘시스템의 국내 고객사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 A&C, PSK, 태림산업 등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장비, 건설, 하이테크 산업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볼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인 ‘버추얼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에서 선보이는 버추얼 트윈 기술과 성공사례들을 확인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신근순 기자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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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기차 시대 전환 가속 페달
이관무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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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171조 투자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시스템반도체 세계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1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13일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벨트 전략 보고대회’에서 2030년까지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총 17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에서 제시한 133조원의 투자계획 대비 28조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우선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평택 3라인 건설이 본격 착수된다. 평택 3라인의 클린룸 규모는 축구장 25개 크기로 최첨단 EUV 기술을 적용해 14나노 D램과 5나노 로직 제품을 양산한다. 모든 공정은 스마트 제어 시스템에 의해 전자동으로 관리된다.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로서 최첨단 제품을 양산하는 전초기지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지로서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차세대 D램에 EUV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나가고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융합한 ‘HBM-PIM’ △D램의 용량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CXL D램’ 등 미래 메모리 솔루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초격차 세계 1위’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과 지원·투자도 더욱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위해 팹리스 대상 IP 호혜 제공, 시제품 생산 지원, 협력사 기술교육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업체는 물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파운드리 분야는 사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많은 팹리스 창업이 이뤄지며 전반적인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부가 효과를 유발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확대는 5G, AI, 자율주행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한국이 줄곧 선두를 지켜온 메모리 분야에서도 추격이 거세다”며 “수성에 힘쓰기 보다는,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삼성이 선제적 투자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신근순 기자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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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도체·라이프케어 클러스터 육성
천안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반도체와 라이프케어를 선정하고 육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천안시 미래전략분야 지원사업의 주요성과 보고와 지난달 공모한 2021년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 사업 신규 제안서의 심사·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신규 클러스터 사업제안서 심사에서는 △공주대학교 주관(김문정 교수) 반도체산업 패키징·테스트 소부장 클러스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홍재수 수석연구원) 라이프 케어 기기 및 서비스 클러스터 총 2개의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산업의 전략성과를 목표로 클러스터당 4000만원의 보조금을 통해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 패키징·테스트 소부장 클러스터’는 천안시 8대 전략산업분야 중 하나이나 클러스터가 운영되지 않고 있던 반도체 산업 관련 분야를 선도할 클러스터이다. 운영을 통해 천안시 반도체 관련 산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 케어 기기 및 서비스 클러스터’는 천안시 확약을 통해 최근 71.5억원 규모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용자 중심 재활기기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운영할 예정으로, 천안시가 라이프케어 산업분야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만권 부시장(천안시 전략육성산업위원장)은 “기존 6개 클러스터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추가 선정된 2개의 클러스터는 그동안의 개별 클러스터 내부적 협력을 넘어 클러스터 간 공유를 기반으로 천안시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8억원 규모의 미래전략분야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13건의 정부 R&D 수주와 415개의 일자리창출 등 총 8개 분야 788건, 31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엄태준 기자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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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1Q 매출 3,104억…역대 최대
유은주 기자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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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도체, 제조·소재 기반 부활 나선다
이관무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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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9.38조, 1분기 최대
유은주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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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매출 8조4,942억...전년比 18%↑
유은주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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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파운드리 시장 동시 호황
이관무 기자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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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쇼’ 뉴노멀 라이프 제안
유은주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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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車 반도체·수소전지 등 미래차 핵심 R&D 중점 투자
편집국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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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세계 LED 시장 3위
유은주 기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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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상반기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세미나 개최
편집국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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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ICT 수출 174억불···10개월 연속 증가
유은주 기자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