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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KIST, CO₂ 전환 소재·수소 등 기술개발 협력
신근순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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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수소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신근순 기자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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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고망간강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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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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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넷, 수소충전소 공급가 20% 낮춘다
유은주 기자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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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1호 준공
유은주 기자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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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수소·액화수소 기술개발 핵심과제 도출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수소 및 액화수소 기술개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수소경제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첫 회의(주재: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소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환경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수요를 발굴,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수소경제 이행 촉진을 위해 창립한 민간 주도형 그린수소포럼의 첫 번째 정례포럼으로 정부와 민간이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분야 정책과제를 함께 논의한다는 의의가 있다. 회의에서는 △수소경제 정책 추진경과 및 탄소중립 추진계획(사업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제언(탄소중립기술기획위원회) △그린수소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발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 경제의 역할과 추진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재생 에너지와 연계된 △그린수소 생산기술 혁신 △액화수소 전주기 기술력 제고 △핵심기술국산화 △그린수소 인증제 도입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해당 논의 과제들을 검토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21.6), 에너지 탄소중립 혁신전략(21년말)수립 등에 활용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우석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수소경제와 탄소중립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로써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민·관이 함께 해야한다”며 “수소라운드테이블을 정례적 개최해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은주 기자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