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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1~6월 非중국 배터리 사용량 1위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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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E머티리얼즈, 스페인 배터리 동박 공장 5천억 투자
유혜리 기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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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포스코HY클린메탈 이차전지 DCS 구축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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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우리은행, 2조 규모 양·음극재 금융지원 MOU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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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2분기 매출 8.7조···역대 최대
정호연 수습기자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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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기술·시장 제한 많아”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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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케미칼, 산업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술개발 주관기관 선정
고순도 알루미나, 이차전지 유가금속 등 첨단소재 제조기업 ㈜CIS케미칼(대표 이성오)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리튬이온배터리 소재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 CIS케미칼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하이니켈(High-Ni)계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를 위한 리튬 고내식성 내화세라믹 소재 및 부품기술 개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이차전지 제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기획됐다. 세부적으로는 차세대 하이니켈계 이차전지 양극재의 안정적 생산 및 제품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수명·고내식성 원료와 내화세라믹 부품 제조기술 및 폐내화물로부터 유가금속의 회수와 응용제품화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2023년 4월부터 1, 2단계로 나뉘어 총 5년간 수행되며, 총 사업비 307.7억원(국비 248.8억원, 기관 58.9억원)이 투입된다. 이차전지 양극물질 소성용기(Sagger) 제작 전문업체인 (주)미래세라텍이 총괄주관기관을 맡고 CIS케미칼 등 산·학·연 1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1~3세부로 나눠 진행된다. ㈜CIS케미칼은 1세부 주관기관을 맡아 산·학·연 3개 기관과 함께 △리튬(LiOH)에 고내식성을 갖는 스피넬, 알루미나 등의 원료 개발 △리튬 화학반응 반응성 예측과 반응성 저감 모델 구축 △내화세라믹 조성설계 및 반응성 규명 △무기강화제 제조 기술개발 및 양산화 기술을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2세부 기관과 연계해 정형, 부정형 내화세라믹 제품에 적용성과 양산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빠른 사업화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기존 R&D사업과 달리 연구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 참여기관(수요처) 필드 테스트는 물론, DB 구축, 표준화까지 컨소시엄 내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 결과물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해져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IS케미칼 오치정 연구소장은 “신속한 기술 개발을 통해 2026년부터 국내에 내화세라믹 원료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내화세라믹 원료의 80%를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산화를 통해 무역수지 적자해소는 물론 이차전지 양극소재의 변화에 따른 고기능성 내화세라믹 원료의 글로벌 경쟁력 및 공급망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IS케미칼은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을 친환경적이면서 생산성 높게 제조할 수 있는 독창적인 CMS(CIS Multi Solutions) 기술을 상용화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남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이차전지용 유가금속 소재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1단계로 2025년까지 약 600억원이 투자돼 연간 니켈 금속 기준 1만톤(황산니켈 4만 5,000톤)의 고순도 이차전지 핵심소재(니켈, 코발트, 리튬 등)가 생산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25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와 같은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2023년 전남형강소기업’에 선정돼 전남테크노파크로부터 2024년까지 연간 1억원의 범위 내에서 총 2억원의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중장기 연구개발(R&D)기획 등 기업경영과 혁신성장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2023년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돼 특허맵, 해외 PCT 출원·등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지식재산 경쟁력과 해외진출사업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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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충남 배터리 안정성 평가센터 구축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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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기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올해 10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접수를 7월 26일부터 개시한다.검사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 또는 재사용전지 제조업자는 제도 시행일 전이라도 사전에 검사기관 지정 신청을 할 수 있게 됐고, 신청기관은 사업계획서, 업무규정 등의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친 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따라 구성된 제품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된다.국가기술표준원은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과 관련한 △전안법 하위법령 개정안 소개 △재사용전지 안전기준 제정안 설명 △안전성검사기관 책임보험 가입 등을 알리기 위해 7월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김상모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재사용전지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꼼꼼하고 내실 있는 심사로 안전성검사기관을 지정하겠다”라면서, “동시에 해당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요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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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5만톤 NCA양극재 공장 건설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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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DGIST, 수계아연전지용 후막 양극기술 개발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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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분기 매출 1조1930억, 역대 최대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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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전고체 배터리, 2030년 점유율 4% 불과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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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EV·ESS 배터리 안전 및 광물 확보 세미나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 기술과 관련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세미나허브는 EV/ESS 안전성 평가, 전기차 화재 예방 기술 및 화재 대응 방법과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DLE(리튬추출) 기술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과 핵심 광물 확보 방안 세미나’를 오는 8월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건수는 2018년 3건에서 2022년 44건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외부 충격, BMS 오류, 배터리 결함 등을 꼽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한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40년에는 2020년에 비해 전기차 및 배터리 저장 관련 광물 수요는 약 3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핵심 광물 수요가 리튬 42배, 코발트 21배, 니켈 19배, 희토류 7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핵심 광물은 특정 국가에 매장 및 생산이 집중돼 있어 대체재 확보가 어렵다. 또한 공급국가의 수출 통제 등으로 수급이 어려워지면 가격 급등을 초래할 수 있어 대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다.29일 세미나에서는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화재 대응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차 화재 유형 분석 및 안전기준 현황 △BESS에 최적화된 전기안전 기술과 안전성 평가 △전기차/ESS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반 화재 예측 및 대응 방안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례 및 안전성 평가방안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 및 화재진압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30일에는 배터리 핵심 광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정책 방향 △미국과 EU의 핵심 광물 공급정책 및 거버넌스 △유럽 CRMA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미국 IRA와의 비교 및 이차전지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배터리 원료 광물 공급망 분석 및 수요기업 확보 전략 △산화 니켈광 배터리 소재화 기술 현황 및 전망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기술 현황 및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과 핵심 광물 수급에 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EV/ESS 배터리 안전성 평가와 화재 대응 및 EV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및 안정적 확보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각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8월25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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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인재육성·차세대 전지 기술 공유 컨퍼런스
정호연 수습기자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