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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5 2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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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줄 왼쪽에서 5번째 김중겸 KEPCO 사장, 4번째 변준연 KEPCO 부사장, 3번째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6번째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첫째줄 왼쪽에서 5번째 김중겸 KEPCO 사장, 4번째 변준연 KEPCO 부사장, 3번째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6번째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중겸)는 15일 오후 3시 삼성동 본사에서 전력그룹사 및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보조기기 공급업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품질 및 청렴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UAE원전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국내 원자력 산업계의 문제에 대한 일부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하고, 성공적인 UAE원전 건설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그리고 청렴성과 도덕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KEPCO는 성공 다짐 결의문을 통해 안전·품질·청렴·적기준공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원전 건설을 다짐하며 안전불감, 품질저해, 부정부패, 공기지연, 현실안주 등을 UAE원전 성공 저해요인으로 선정하고 해당 문구가 삽입된 얼음을 김중겸 한전사장과 협력회사 대표가 순차적으로 깨뜨리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중겸 사장은 아랍 속담 중에 “우물을 지배하는 자가 사람을 지배 한다”는 말을 소개하며 “전력그룹사 및 협력회사 임직원은 중동지역 사막 한가운데 최초의 우물을 함께 파고 있는 동반자로서 UAE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통해 제 2의 원전수출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 달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무재해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자재 설계에서 구매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계약서 요건 이상의 고객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글로벌 품질보증시스템 확립과 예방중심의 품질활동 전개”도 주문하면서, “품질마인드 우선의 소통강화와 품질피드백 평가 및 예방조치 강화 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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