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간 27GW에 달하는 세계 태양광 설치시장이 2020년엔 100GW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조사 전문기관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태양광 설치시장은 매년 15~20%씩 성장을 기록해 태양광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기 시작한 2006년부터 2020년까지의 태양광 설치 누적량은 582GW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태양광 설치시장을 이끌어갈 나라는 중국, 일본, 인도, 미국, 유럽 등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금까지 전혀 태양광을 하지 않았던 아프리카, 중남미, 중앙아시아, 중동 등도 새로운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6일~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국 태양광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