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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5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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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셰일가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의 셰일가스 개발 사업 참여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가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2 셰일가스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자원확보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 셰일가스 개발사업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개발 투자시 고려사항과 참여 방법을 모색한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외통부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셸의 Ajay Shah 총괄 부사장 △스태트오일의 Sanjay Jobanputra 부사장 △엔카나의 Kevin Smith 부사장 △액센츄어 코리아 김희집 대표 △미국에너지부 Mitchell Baer 실장 △외통부 오성환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장 △지경부 유법민 자원개발전략과장 등 국내외 전문가가 초청돼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날인 13일에는 B2B 미팅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에게 해외 초청인사와의 상담이 진행되고, 당일 상담이 진행되지 않으면 서신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13일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해자협과 신재생에너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6차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포럼’도 개최된다. 이 포럼에서는 미래 에너지 안보 자립을 위한 전략을 목적으로 △미국·캐나다의 셰일가스 매장량 △개발현황·계획 △투자환경 △정부정책 △투자시 고려사항 등의 내용이 다뤄지게 된다.

해자협의 정규창 상근부회장은 “셰일가스는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에너지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며 “회원사들에게 셰일가스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만나기 힘든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한 자리인만큼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셰일가스 개발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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