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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2-06 18: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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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맥킨지사의 에너지 분야의 데이비드 모리슨 회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있다..

비전통자원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가 아시아의 가스 수요 증가에 힘업어 가스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서문규)는 지난 5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12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자원민족주의가 강화와 자원 수급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 진 글로벌 자원시장에서 해외 자원 개발의 미래와 발전 전략에 대해 다향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자원민족주의 강화와 각국의 자원수급 경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글로벌 자원시장의 미래와 자원개발 발전전략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데이비드 DB 모리슨 우드맥킨지 회장은 ‘Outlook for gas supply, markets and prices’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북미 가스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다”며 새로운 수요와 공급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먼저 공급측면에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는 기존의 LNG 수출시장을 축소할 것”이라며 “대체재로 주목받는 셰일가스는 향후 세계 가스시장에서 30%이상의 비중을 차지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요측면에서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시장을 주목했다. 한국과 중국 등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하고 있어, 이에 따른 가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막대한 아시아의 수요로 인해 서아프라카, 북해 등에서의 전통자원 개발에도 불구하고 세일가스의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칠레 동 위원회 이그나시오 메리노(Ignacio Merino) 사무총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석탄, 광물 등 고체 선적화물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규제 강화로 인해 칠레에 대한 투자환경이 악화될 것이지만 칠레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문규 회장은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해외자원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4일로 예정된 청와대 간담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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