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2-07 14:39:36
기사수정

셰일가스에 대한 기술개발 현황과 각국의 정책, 현재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NE리서치가 오는 13일 서울교육문화 회관에서 ‘셰일가스 산업의 파급효과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셰일가스 산업은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개발, 도입되고 있으며, 새로운 저 원가 화석에너지로 에너지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채굴기술과 정제기술의 등의 노하우 축적을 통해 2010년 미국 전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3%가 이미 셰일가스로 대체됐다.

이에 셰일가스의 보급으로 인해 기존 석탄산업과 유정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 시장의 구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에서 셰일가스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위기와 기회요인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할 시기이다.

또한 셰일가스에서 추출되는 저 원가 에탄가스 도입으로 △기존 석유화학 제품(에탄크레커) 원가에 대한 영향성 △발전단가 하락으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영향성 △저원가 LNG차량 개발로 인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영향성 △셰일가스 도입으로 인한 철강산업 △LNG도입선 관련 조선산업 등 여러 산업에 파급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SNE 리서치에서는 이러한 셰일가스 기술개발 현황과, 각국 정부의 정책, 현재의 사업화 가능성 및 개발로 인한 환경문제 관해 진단 및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식경제부 유법민 자원개발전략과장 △한양대학교 이근상 교수 △GS칼텍스 이태석 박사 △미래에셋 이학무 연구위원 △에너지홀딩스그룹 박희원 대표 △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위원 △한국화학연구원 전기원 촉매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해 강연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24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