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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6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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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




소재·부품 기업들 경쟁력 갖도록 정부지원 강화



신소재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갑오년(甲午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도시인 거제시 출신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입니다.

새해가 우리 모두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것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발전에 대한 희망 때문일 것입니다.

신소재경제신문 및 독자 여러분, 소재·부품 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2014년 새해는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대일 수입의존도를 감소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지원을 강화해왔으며 수출 및 무역흑자 등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일부 첨단 소재·부품을 일본에 의존하는 경향이 여전해 대일 무역적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원천기술이 부족한 소재 중심으로 대일역조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근혜정부는 지난해 11월 창조경제 실현과 고용률 70% 달성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3차 소재부품발전 기본계획인 ‘소재·부품 미래비전 2020’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출범과 함께 산학연관 전문가 80여명이 10개월간 논의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융·복합을 통해 명품부품을 만들 수 있는 4대 전략, 12대 과제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소재·부품분야에서 세계 4대 강국에 진입하며 6,500억달러를 수출하고 800여개의 핵심기업, 6,000여개의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박근혜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술개발투자 및 전문기술인력 확보 등 중소 소재·부품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영역에 R&D 등 정부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첨단 핵심 소재분야의 경쟁력을 갖춰 대일역조를 확실히 개선하고 중국에 의존적인 수출 편향을 해소해 나갈 것입니다.

기업 및 관련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적극적인 소재·부품산업 육성 의지 속에 신소재경제신문을 비롯한 전문매체가 선두에서 관심과 격려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체 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땀을 흘려주신다면 우리나라 기초소재와 부품산업의 새해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2014년 새해는 우리 모두가 좀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소재강국, 부품대국의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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