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을 임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에서 마케팅, 영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온 18년 경력의 IT업계 베테랑으로, 지난 2015년 스트라타시스코리아에 메이커봇 한국 총괄 매니저로 입사한 뒤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이전에는 세계적인 3D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에서 솔리드웍스 브랜드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지사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오머 크리거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시장으로 황혜영 신임 한국 지사장은 이와 같은 시장 환경에서 한국 고객들의 관점, 요구사항, 고민, 한계점 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고 설명하며 “황혜영 신임 지사장의 업계 전문성, 오랜 경험,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프린팅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한국 내 고객 및 파트너와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혜영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3D프린팅과 적층가공은 기존에는 없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는 제조업과 IT산업 강국인 한국 시장에서 3D 프린팅이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서 그 동안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 3D프린팅 기술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이룩하는데 지속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