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산업협회는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전시장 (Messe Frankfurt)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17)’에 구축되는 한국관에 출품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KOTRA와 함께 구성하는 한국공동관은 총 10개사 규모로 3D융합산업협회는 잔여 5개 부스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폼넥스트 한국공동관은 3D융합산업협회가 KOTRA와의 협의를 통해 유망전시회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 50% 전시부스 설치비를 지원받던 기업들은 이번에 77%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1부스 기준 참가비는 기존 450만원에서 약 28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밖에도 장치비는 70%, 운반료는 약 60만원(편도) 지원된다.
신청은 글로벌 전시포털(www.ge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융합산업협회 김주미 대리(02-6388-6086) 또는 KOTRA 해외전시팀 윤진슬 대리(02-3460-72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폼넥스트에는 총 307개사가 부스를 설치했고 1만3,384명 참관객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창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