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3D프린팅을 IoT와 주얼리 산업에 접목해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전라북도와 전북TP가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IoT 및 주얼리 융복합 3D프린팅 활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IoT 융복합 3D프린팅 활용 교육’은 전주와 군산에서 9월24일까지 15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재직자 및 예비창업가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본 교육의 주요 내용은 3D프린팅 이론 및 활용, 3D Data 설계, 아두이노 활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 3D프린팅 기초 교육 수준을 넘어 3D프린팅과 IoT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참여자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얼리 융복합 3D프린팅 활용 교육’은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해 익산에서 9월6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기초·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해 주얼리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얼리 분야의 3D Data 설계프로그램인 라이노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델링과 3D프린터 출력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IoT 및 주얼리 융복합 3D프린팅 활용교육’은 수시로 접수하며, 관심 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 및 도민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