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금속 및 인쇄전자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Optomec이 사물인터넷(IoT)에 필요한 3D센서 솔루션 기술을 제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Optomec은 CEO인 Dace Ramahi이 지난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nterPACK 2017’에서 ‘IoT에 필요한 3D센서의 직접 적층제조’에 대해 주제발표했다고 밝혔다. InterPACK은 전자 패키징, MEMS 및 NEMS의 연구, 개발, 제조 및 응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포럼이다.
Optomec의 에어로졸 제트 3D 프린팅 시스템은 센서 및 안테나를 기존의 3D 구조에 직접 인쇄하거나 기존의 개별 센서 및 안테나를 더욱 단단하게 묶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IoT 및 산업용 프로그램을 위한 스마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2D인 기존의 개별 센서 및 안테나 생산 방법을 개선하고 3D 제품에 적용 할 때 비용, 크기, 무게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을 돕는다.
Ramami CEO는 이날 Optomec의 3D 프린팅에 최적화된 파라 메트릭 센서 및 안테나 라이브러리 세트를 개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Optomec은 인쇄전자용 에어로졸 제트 3D프린팅 시스템과 금속부품 생산용 LENS(Laser Engineered Net Shaping) 3D프린팅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3D프린터는 전자 잉크에서 구조 금속, 바이오 물질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성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