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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4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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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 방재전문가가 미국방화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기준 개발 활동에 참여한다.


화보협은 위험관리지원센터 이영규 박사와 최명영 박사가 미국 NFPA 기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 미국방화협회)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방재전문기관이며, NFPA가 분야별 기술위원회를 통해 제정하는 미국화재안전기준(NFC, National Fire Codes)은 화재 등 안전분야의 국제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을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영규 박사는 원격점검(Remote Inspections) 기준위원회에서 그리고 최명영 박사는 지하공간(Subterranean Space) 기준위원회에서 각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기준 개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영규 박사가 참여하는 ‘원격점검’ 기준 분야는 이번에 NFPA가 세계 최초로 개설하는 기술위원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점검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 박사는 “화재안전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인 NFPA 기술위원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제적인 기준 개발활동을 통해 협회 및 국내 점검기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95년 NFPA와 NFC 배포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NFPA 기준 전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보급하는 등 국내 방재기술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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