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24 11:17:08
  • 수정 2021-03-24 12:53:27
기사수정

▲ LS전선아시아 LS-VINA 공장 내부


LS전선아시아는 23일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베트남 남부 탄푸동성(Tan Phu Dong)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베트남 내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인 PCC1(Power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 No.1)이며 계약 금액은 약 500만달러 규모로 2021년 안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 10GW에 육박하는 풍력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Top 5시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주는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해저 케이블은 바닷속에 설치해 전력이나 데이터 등을 전달하는 전선이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없다. LS전선아시아는 모회사인 LS전선과 LS홍치전선(LS전선 중국 생산법인)의 해저케이블 생산 능력과 약 25년간 다져온 LS-VINA의 베트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 해상풍력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지난 3월15일 싱가포르에 6,500만달러 규모의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46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