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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6 1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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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동국제강을 외형보다는 내실 있는
중강(中强)기업으로 새롭게 정의 하고, 100년기업으로의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안전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26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 67기 주주총회에서 최근 5년간 경영 환경 및 성과, 2020년 경영 실적, 미래 경쟁력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 40여분간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주주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에서
코로나19의 경제위기로 세계 철강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도, 동국제강은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을 강소기업과는 구별해 본원의 철강 사업에 집중과 수익 극대화 경영활동의 결과, 외형은 다소 줄었지만 높은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강(中强)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경영 성과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장 부회장은 신용등급 A등급 회복을 목표로 제시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미래 경쟁력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수익성 위주 영업 및 생산 지속 재무 건전성 강화 성장 모멘텀 구축으로 제시하고, 부채비율과 차입금 축소를 지속해 신용등급 A로의 회복을 장기 목표로 추구하고, 대외신인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환경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 공헌활동과 노사화합문화를 계속 발전시켜 100년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사내이사로 김연극 사장, 최원찬 전무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주상철, 민동준, 남동국, 김용상, 이종원씨를 재선임하는 등 6개 안건 모두를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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