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3-30 10:20:19
기사수정


▲ KmsEmec이 설계한 암모니아 이중연료 벙커링 선박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선박의 상용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선급은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조선해양 분야의 종합 엔지니어링 업체인 한국선박기술(대표이사 오동섭)이 개발한 ‘8K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에 대해 개념 승인(Approval In Principle, AIP)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념 승인을 받은 선박은 MGO(선박용 경유)와 암모니아를 이중연료로 하는 국내 최초 8K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이다. 지난해 6월부터 한국선급, 한국선박기술(KmsEmec), 싱가폴 해외선사인 나빅8(Navig8)이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를 통해 개발됐다.

 

국제해사기구(IMO)2008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70% 감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50% 저감하는 목표를 예고하고 있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대체연료로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선박용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유럽, 일본 등 주요 해외 국가에서는 암모니아 엔진 및 암모니아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등 무탄소 선박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선박기술은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의 기본 설계를 수행했고, 한국선급은 이 설계에 대한 국내외 규정 검토와 위험도 평가(Risk Assessment) 등을 통해 설계 안전성 및 적합성을 검증했다. 나빅8(Navig8)은 이번 설계 개발에 우선 적용선사로 참여하여 선사 입장에서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인 암모니아에 대해 선박연료로서 상용 가능성과 운항 경제성을 검토했다.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운사, 설계사 등 산업계와 함께 정부의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에 따른 국가기술개발사업 활용 등을 통해 탈탄소화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사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박기술(KmsEmec)50년 역사를 지닌 KMSEMEC이 합병하여 2020년 새롭게 출발한 선박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 LNG 추진선, 전기 추진선,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47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