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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15: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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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교육청 어린이집에 적용된 불연칼라강판


KG동부제철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불연칼라강판이 학교 건물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기준을 충족하는 불연칼라강판인 NF(No Fire)불연칼라강판이 판매를 시작한 2019년 이후 지난해에만 1000톤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재시험결과에 따르면 기존 일반 칼라강판은 4~5초 사이에 연소가 개시되고 다량의 유해가스가 발생된 반면 NF불연칼라강판은 9~10초 사이에 일부 연소가 개시되나 화염이 번지지 않고 꺼져서 유해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건축용 외장재 시장에서 공공기관, 연구소 등이 다양한 시설에 적극 사용 중이며 특히 화재에 민감한 학교 건물을 NF불연칼라강판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불연기능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수 있다는 NF불연칼라강판의 장점을 특화해 화순 능주초등학교, 제일초등학교, 강원 단계초등학교, 여수 화양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 외벽을 NF불연칼라강판으로 교체헀다.

 

KG동부제철과 협업하여 NF불연칼라강판을 취급하는 내외장 건축 자재업체 조은데코 관계자는 “KG동부제철의 NF불연칼라강판을사용한 제품이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됐고, 구조적으로 내진성능을 확보하여 내진·불연 성능을 인정받아 현재 교육기관의 리모델링과 관공서, 사급 현장에까지 적용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전남권을 중심으로 설치가 집중됐지만, 현재는 전국적으로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내장재 시장에서는 주차장, 연구소, 학교 등의 천정재 사각타일용도에도 NF불연칼라강판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KG동부제철은 기존 불연칼라강판에 항균 기능을 추가해 화재와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건축법 개정과 관련하여 불연재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불연칼라강판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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