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성장과 더불어 EV 상용화에 따른 고에너지밀도의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앞선 기술력으로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에서 NCA, NCM 등 리튬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을 출품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양극활물질은 하이니켈계로 고용량과 장수명을 자랑한다. 제품은 NCA, NCM ,CSG(장수명 리튬이차전지용 고용량 양극활물질)등이 있다. 핵심기술은 △입자제어기술 △우수 미분 분리 기술 △조성별 제품 생산 가능 △금속 이물 관리 우수(25ppb이하)이 대표적이다.
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설립해 2003년 전해액 용매 제조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시작해 2004년 초고용량 이차전지용 양극소재개발 국가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양극재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후 양극재 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자체 기술 개발력을 확보하고, 국내 대기업과의 개발협력을 통한 양산화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국내최초 전구체 및 양극재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 지속적 기술개발과 핵심 기술확보와 설비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전지시장 환경에 신속 대응하며, 전지재료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2016년 5월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 선두 기업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