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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3:50:06
  • 수정 2021-08-14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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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


미래의 철도사업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6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1)’이 열린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세계 4대 철도전시회 중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거나 연기하지 않고 유일하게 개최하는 전시회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철도산업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10개국, 95개사에 참여해 약 81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철도공단 △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시행청과 △현대로템 △우진산전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 LG디스플레이 등 유관 산업군까지 대거 참여해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철도공단은 스마트 철도 기술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철도망 건설 등으로 철도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공단의 역할을 VR, 4D, 홍보영상 등으로 선보인다.


SR은 열차 이용에 필요한 과정 및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토록 전시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모의 운전 연습 및 기관사 MR 교육훈련 체험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현대로템은 친환경 미래 철도 운송 수단인 수소전기 트램 및 수소 충전설비 패키지와 320km/h급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 등을 전시하고, 디지털 서비스(스마트 유지 보수)와 KTCS 신호시스템을 선보인다.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은 별내선(서울 8호선) 연장을 위해 신규 개발한 도시철도 차량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수출 상담회는 현장 개최와 더불어 화상 상담회, 현장 실황 상담회로 진행하며, 철도기업 채용설명회와 산·학·연·관 철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 모이는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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