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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7 13: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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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친환경미래차 부분에서 105개국이 발행한 동등한 효력의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23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경량소재 및 금속재료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의 사업화를 위한 신뢰성 확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술개발 기간의 장기화와 고비용 문제로 수요기업에 납품의 애로를 겪었던 기업들에게 신속한 시험인증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OLAS 인증은 한국인정기구로 국가표준기본법과 공인기관인정 제도운영요령(ISO/IEC Guide) 규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 인정하는 국가 제도를 말한다.


KOLAS 인증을 통해 향후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발급되는 시험성적서는 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105개국 102개의 시험기관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취득한 인정 표준 규격은 KS B 0806:2000(금속 재료의 로크웰 경도 시험 방법)이다. 따라서 친환경미래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기관 등이 개발한 제품에 대해 KOLAS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KOLAS 인증 취득은 경북 북부권에 소재한 시험기관 중 최초며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향후 역학시험 및 화학시험 분야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증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5월 산업통상자원부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표면처리 장비 22종 구축, 시제품 제작 및 수요업체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수송기기 경량화 이슈 해소를 위한 성형가공·용접접합·표면처리의 전주기적 기업지원 시스템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신소재융복합기술센터의 역학 분야 KOLAS 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경량소재 및 제품 관련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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