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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6:13:57
  • 수정 2021-10-07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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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STS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글로벌 물 시장이 2024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STS(스테인리스스틸) 물탱크 및 배관 등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최규서,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은 10월 7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2021년도 STS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물 산업 현황과 저장시설, 소방용 배관 등 각 분야에 적용된 STS 제품 및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이치우 한국 환경공단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 사업단 처장의 ‘물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 물 산업 클러스트 역할과 추진 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물 시장은 2024년까지 연 평균 3.4% 성장할 예정”이며, “글로벌 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국내 물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 혁신과 우수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가적인 요소의 발달이 함께 진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석환 대명에스이에스 대표는 ‘내진용 STS 저장시설 개발현황 및 기술소개’란 발표를 통해 “국내 저수조 내진설계 기준을 2022년도까지 의무 적용해야 함에 따라 내진용 물 저장시설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기존 콘크리트 물탱크의 내진 성능을 보강할 수 있는 △라이닝 패널 기술(물탱크 내부에 스테인리스강 패널을 덧대어 보강하는 공법) △웨이브형 스테인리스 내진 물탱크(물탱크 벽체가 물결 모양의 패널로 구성) 등 내진용 STS 물 저장시설 개발현황 및 적용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을 맡은 최용안 다성테크 부사장은 ‘이중링프레스식 조인트의 지진분리이음 적합성 검토’ 에 대한 발표를 통해 STS 강관의 소화배관 적용 현황과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지진이 발생했을 때 배관의 누수와 파손 등을 방지하는 구조인 ‘지진분리이음’구조가 적용된 STS 배관의 내진성능(진동저항성, 유연성, 내구성 등) 평가 결과와 해당 제품에 적용된 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물탱크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물모형을 전시하기도 하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등 국내 스테인리스강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6년 출범하였으며, 국내 스테인리스강 생산, 유통 및 가공사와 유관단체 등 총 56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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