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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3:16:57
  • 수정 2021-11-05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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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가스가 인수한 미성종합가스 전경


산업가스 토털 솔루션 기업 대덕가스(대표 윤일재)가 미성종합가스 인수를 통해 고객 적기 공급 능력을 확충하게 됐다.

대덕가스(주)는 지난 8월 31일 미성종합가스의 신동만 대표 외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미성종합가스의 기존 경영진들과 업무 인수·인계가 완료됐으며, 직원 전원을 고용 승계했다.

미성종합가스는 1986년 설립된 산업용 가스 충전소로 사업장은 현재 충남 서산 서해안고속도로 인근 총 1,644평 부지에 위치해 있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덕가스는 1999년 천안 공장을 시작으로, 산업가스 공급망 강화를 위해 군산, 고창 등 서해안축으로 확장을 해왔다. 이번 미성종합가스 인수를 통해 대덕가스는 서산 지역으로 공급기지를 확장함으로써 기존 공장들과의 중간 역할을 통한 공급망 관리 강화와 함께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의 기술혁신과 다양한 제품의 추가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덕가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산업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덕가스는 1981년 10월 산업용 가스 제조를 시작으로 산업용고압가스, 의료용가스, 정밀표준가스제조, 초고압충전, 합성 및 분리정제, 액체헬륨, 메탄 분리 정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산업 가스에서부터 네온, 제논, 크립톤 등의 희귀 가스와 각종 혼합 가스 및 특수가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하고 있으며, 품질 및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서, 의료용 가스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등을 취득해 최상의 품질을 고객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특히, 대덕가스는 군산에 헬륨 공급시설과 지멘스 Cryo fill level 5 자격 획득 및 전문 엔지니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시간당 340㎥의 충전용량을 갖고 있는 압축기를 통해 2만3,000ℓ의 튜브트레일러를 7∼8시간 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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