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1-16 12:55:49
  • 수정 2021-11-16 16:43:53
기사수정


석경에이티가 바이오헬스케어, 5G통신, 화장품 안료 등의 호조세로 3분기 누적 영업익을 17억원달성,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대표 임형섭)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7억 5,317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82.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누적 매출액은 39.9% 오른 65억2855만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138.2% 늘어난 20억3878만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만으로는 영업이익 8억2,471만원, 당기순이익 9억167만원, 매출액 25억2,41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고 동시에 국내 고객사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올해 누적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임가공 분야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원료 및 자성체도 연내 납품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출 볼륨이 커지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석경에이티의 실적 향상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치과 재료 분야가 이끌고 있다. 특히 치료에 활용되는 엑스레이(X-ray) 불투과성 재료인 불화이터븀(YbF3)은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고객사와 오래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쟁력은 인도와 중국 등에서 신규 고객이 확대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주력 제품 외에도 향후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5G·6G 통신용 소재와 화장품 안료 사업 분야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각 분야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들과 시제품 테스트 및 실제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올해는 3분기 만에 작년 전체 실적을 초과 달성하면서 코스닥 상장 후 첫해에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나노소재 기술을 활용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에 보조를 맞춰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468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