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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1:35:54
  • 수정 2021-12-13 16: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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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대응은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두가 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산업 및 기술간 융복합이다. 4차 산업혁은 사물인터넷(IoT), 작고 강력한 센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등의 디지털 기술과 드론과 같은 무인운송수단, 3D프린팅, 바이오 등의 여러 분야의 기술이 융합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간다. 이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제품과 기술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업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인한 문제와 기술과 인적 자본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성장 과정에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매출이 하락한 경우가 발생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는 경제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금지원, 시장전문가 멘토링, 아이템 보강, 투자 연계, 해외 수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부천시(시장 장덕천)도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부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지원해 기업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중 하나인 ‘세라믹’산업 육성의 한 축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무형자산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애로사항을 해결 하기 위한 전문인력 배치, 시험분석비용 지원, 기술 자문, 홍보 등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세라믹기술원과 입주기업들을 소개하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소기업에 도전하는 그들의 기술과 열정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밸브 원천기술 확보로 국산화·수출 기여한다


▲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주)의 밸브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대표 조계문)는 세계시장에 한 차원 다른 자동 밸브(Automatic Valve)와 개폐식 밸브(On-off Valve)를 개발해 설계 및 제작 공급하고 있다. 2020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제품생산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밸브는 배관 내부에 흐르는 가스, 기체, 액체 등의 양을 목적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주는 기능을 한다. 화학, 제철, 정유, 가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공장 시설과 장비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다. 밸브의 오작동, 고장 등 이유로 내부의 유량이 누설될 시 안전 및 환경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설계와 목적에 맞는 프로세서가 중요하다.


이에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는 그동안 일본, 미국, 독일 등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던 밸브를 원천 기술로 승화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프로세스에 따라 맞춤형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그 중 플러그 밸브는 배관 내부에 흐르는 가스, 기체, 액체 등의 흐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용도로 화학 제품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며 부식성, 마모성, 유독성, 연속 작동 및 기타 매체 및 장치에 적합한 긴 수명과 높은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플러그 밸브는 제자리에서 회전 될 경우 금속시트와의 마찰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기 때문에 밸브를 들어 올려 금속시트에서 떨어지도록 한 뒤 회전시키는 이중 조작이 필요하다. 작업이 두 단계로 이뤄지므로 작업성이 떨어지고 작업자의 실수로 인해 누수 및 누유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다.



맞춤형 특수 밸브 설계·제작 공급, 러시아 수출 성공

신소재 연계·해외 기술 홍보 등, 수출 100억 목표



또한 기존 플러그 밸브는 2개의 구동기가 분리 설치되므로 조립성이 까다롭고 부품이 증가돼 제조원가를 상승시킨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유럽·미주 지역의 몇 개 업체만이 독과점으로 생산이 가능했다.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가 개발한 플러그 밸브는 리프트식 일체형 플러그식 특수밸브로 상승과 회전 동작이 하나의 밸브 구동기로 작동이 가능해 사용이 간단하고, 오조작을 막을 수 있는 단일 구동방식의 금속시트형 플러그밸브로 자동밸브에도 적용 가능하다. 현재 기술 보호를 위해 특허출원 중이며, 원자력 발전소 및 국내 S사와의 협약을 진행중에 있다.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는 러시아에서 석유 화학 사업의 많은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밸브 제조 메이커로 3개의 특허출원과 ISO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OEM, ODM 사업을 통해 전 세계에 다양한 컨트롤 밸브를 공급하고 있으며, 제품 사용 후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성능 향상과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는 ‘부천시 4차산업혁명 대응 및 첨단세라믹 산업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여평을 신기술 제품사업의 전용생산 공장으로 확충 예정이다. 또한 석유 화학의 수소-탄소 유체(Hydrogen Carbon Fluid) 관련 공학 및 신소재 등과 연계해 수입 대체 및 국산화 효과와 러시아내 기술 세미나로 인한 적극적인 기술 홍보를 통한 수출이 100억이 예상된다.


지브이케이인더스트리는 4차 산업 Process Plant에 대한 초연결(Hyper-connection)과 초지능(Hyper-intelligence) 컨트롤 시스템에 사용되는 자동 밸브의 모든 종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설계 및 제조에 있어 성장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시험의 자격을 갖춘 장비, 인력 및 기술 능력과 국내에서 관련 사업 제품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조계문 대표는 “전문 인력 확충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양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품의 생산 비용을 줄이고 고효율 및 고성능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또한 품질 보증 규정의 지속적인 개선, 초지능 밸브 엔지니어링(HIVE) 기술 축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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