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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5:53:33
  • 수정 2021-12-02 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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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에서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인천그린수소충전소


인천시가 수소차 보급 기반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를 20개소까지 확대하고, 그린수소충전소 운영을 11월29일부터 개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달 29일부터 인천그린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영업 중인 ‘H인천수소충전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에 이어 이번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포함하면 인천에는 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천그린수소충전소’는 29일부터 상시 이용가능하며, 승용차의 경우 하루에 최대 135대, 버스의 경우 하루에 최대 23대를 충전할 수 있다. 2021년 11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이 수소충전소는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구축됐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에 수소를 직접 추출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에서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둔 서구 가좌동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금년 총 5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836대로서 △연수구 182대 △남동구 175대 △계양구 128대 △서구 104대 등이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승용차와 더불어 대중교통, 화물차 등 상용차의 수소연료 전환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차량을 소유하신 시민분들의 불편을 해소해드리고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지역 20분내 접근 가능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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